드디어 신혼여행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아마 엄청 짧을거예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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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저희는 코끼리를 타러 가기로 했어요 ! ㅎㅎ
태국에서 코끼리는 왕권과 힘의 상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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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전승에 따르면, 석가모니의 어머니 마야부인은 하얀 코끼리 꿈을 꾸고
부처님을 잉태했다고 해요~ 그래서 코끼리는 신성함과 깨달음을 의미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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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생각보다 엄청 높아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조금 무서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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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현지 분들께서 사진을.. 진짜 기가막히게 찍어줍니다 ! ㅎㅎ
현지 주소는 이렇게 나오는데, 이름은 빅부다 씨뷰 코끼리 캠프예요.


코끼리 트랙킹을 하다보면 이렇게 엄~~청 큰 석가모니 불상을 볼 수 있어요.
엄청 웅장하고 신성한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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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푸켓 빅 부다 입니다~
높이 약 45미터의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좌불상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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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까지는 가보지 못했고, 코끼리 트랙킹 하면서나마 볼 수 있었어요 ㅎㅎ
이 후에 저희는 쏨짓국수에 가서 국수를 먹었습니다! 여기진짜 존맛탱이예요 !!


밥을 먹고 라텍스 매장을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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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텍스에 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허리가 안좋은 부모님들을 위해 매트리스 작은 거쯤은 사도 되겠다 싶어서
각 집에 하나씩 보내드렸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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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아니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선물 사가는 것 보다 차라리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바로 옆 기념품 매장에 가서 친한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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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밤 늦은 시간까지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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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집에서 쉬고 대전 시댁으로 명절 보내러 갈거예요 ! ㅎㅎ
짧지만 알차고 즐거웠던 저희의 신혼여행기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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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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