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킴** 님의 후기

작성일

2025-09-08 13:13

[블챌] 25.01 신혼여행 푸켓 4박 6일 - 2 (신부야 여행가자)


안녕하세요 킴졍입니다~
오늘은 노보텔 빈티지 빠통과 헤어져야하는 아침이 밝았어요~ ㅎㅎ
오늘은 조식을 먹고 짐을 챙겨서 나갈거예요 ㅎㅎ


노보텔 빈티지 빠통 숙소에서 조식을 먹으러 가는 길의 풍경입니다 ㅎㅎ
이 때가 태국도 겨울이었어서 25도 정도 되었는데 그래도 덥네요 .. ㅎㅎ





마지막이니까 사진으로 남겨보려고 찍었답니다 ㅠㅠ

조식을 간단하게 먹고 가이드를 만나러 로비로 갑니다~
저희는 오늘 바나나비치를 갈거예요 !!










바나나 비치를 들어가려면, 푸켓에서 보트를 타고 카낵섬으로 들어가야해요 !
보트는 다행히 저희와 다른 커플 네 명이서 타고 가서 자유롭게 갈 수 있었어요 ㅎㅎ
저희는 한국에서 챙겨온 래쉬가드와 전 날 푸켓 백화점에서 산 옷을 입고 갔어요 ㅎㅎ


진짜 에메랄드 빛 바다.. 너무 좋아요ㅠ
다른 커플은 스노쿨링 장비를 다 가져오셨는데, 저희는 빈손으로 가서
가이드 분이 빌려주셨어요 ㅋㅋㅋ

물을 무서워해서 스노쿨링을 제대로 할 순 없었지만,
물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무서움을 뒤로하고 물고기를 보면서 놀았답니다 ㅎㅎ

간단하게 컵라면을 주문해주셔서 컵라면을 먹고 !
자유시간을 보내고 나면 다시 보트를 타고 돌아가야해요 ㅎㅎ






보트에서 알바하시는 태국분들이 사진을 엄청 잘 찍어주셔서
재미있게 올 수 있었답니다~ ㅎㅎ

보트에서 내리고 나서 바로 해안가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




차롱 부두 바로 옆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는 이 식당은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유명하다고 해요 ~

이 때는 칸이앙 앳 피어가 5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역사가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

자 이렇게 바다에서 놀고 먹고 했으니 저희는 또 전 날 다녀온 푸켓스파에 가서
몸을 노곤노곤하게 지지고 온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나서 간 곳은 대망의.............
[반얀트리 푸켓 풀빌라] 이 숙소를 오기 위해 아마도 푸켓을 오는거겠죠 ??
북서쪽 라구나 단지 안에 위치한 반얀트리 푸켓은 르팡 비치와 연결되어 있어요 ㅎㅎ
모두 빌라 형태로 되어있으며, 각각 프라이빗 풀장이 있답니다 ><




최상의 서비스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반얀트리 푸켓은
모든 직원들이 서비스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이드 분도 통역을 제외한 부분은
다 터치하지 않았어요 ㅎㅎ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이 날 저녁부터 다음 날까지는 저희 자유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와 함께 저희는 풀장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놀다가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잠에들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자 이제, 자유시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숙소로 들어가는 동영상을 짧게 찍어놨었는데 한번 구경해보실까용??







미리 로비에 전화를 해서 조식을 먹겠다고 하면 픽업하러 와줍니다~
마을처럼 구성이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너어어어어무 좋아요!!




계란볶음밥과 팟타이가 조식 메뉴로 나왔습니다~ ㅋㅋ
이 곳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여행오기도 하고, 골프를 치러 오기도 하나봐요 ㅎㅎ


라운지처럼 광활한 풍경을 보면서 조식을 먹었어요 ! ㅎㅎ








호텔을 돌아다니면 이렇게 공용 풀장도 있고, 신성해 보이는 나무도 있고,
연못도 있었어요 ㅎㅎ

오늘은 르팡 비치를 가볼거예요 !


달려달려~~


정말 한적하기 그지없는 이 곳은..
외국인들만 있긴 했지만서도... 외국인 조차 별로 없었어요 ㅋㅋㅋ

모래사장이 여느 부드러운 모래사장과는 다르게
나뭇가지들이 섞여있어서 아팠어요..
물엔 들어가지 않고 바로 뒤돌아 갑니다 ㅋㅋㅋ

저희는 숙소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어요 ㅎㅎ


동남아 쪽엔 이렇게 플루메리아 꽃이 많아요 ㅎㅎ
손으로 따지 않아도 바닥에 떨어진 꽃들이 많답니다~

향기도 얼마나 좋은지..
플루메리아 향수 찾고 싶어서 엄청 애먹었어요ㅠㅠ


반얀트리를 나서는 길인데
제 머리 위에도 플루메리아가 있죠 ?? ㅎㅎ
사실 저건 가이드님이 기념이라고 사주신 거였어요 ㅎㅎ

여행 내내 아주 알차게 잘 썼답니다~


저희는 근처에 마트를 가서 이것저것 구매하고 놀다가
저녁에 돌아왔어요 ㅎㅎ
태국은 볼트라는 택시를 이용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오기 전에 미리 볼트 앱을 깔고 왔더니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자 그럼 내일 마지막 밤을 기대하며~
모두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