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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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 남겨요!

너무나 행복했던 6일!

칸쿤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 남겨요!

작성자: 이지은 님

여행기간 : 2022.06.26 ~ 2022.07.02

신행 다녀온 지 벌써 2주나 지났네요. 이제야 짧게 후기 남깁니당. 저희는 관광 보다는 정말로 휴양을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바다가 정말 이쁜 칸쿤으로 정했어요! 건물들도 너무 이쁘고 날씨도 좋아서 내내 정말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네요ㅠㅠ 우선 멕시코의 마야문명을 본뜬 건물들이 너무 이쁘고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다른 곳에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저녁마다 바닷길을 걸으면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어요. 시간도 많아서 둘이서 앞으로에 대해서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모든 계획은 정해졌으니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ㅎㅎ 칸쿤에서도 내사랑 스타벅스를 만나서 한컷 첨부합니당ㅋㅋ
BEST REVIEW

칸쿤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 남겨요!

작성자: 이** 님

여행기간 : 2022.06.26 ~ 2022.07.02

신행 다녀온 지 벌써 2주나 지났네요. 이제야 짧게 후기 남깁니당. 저희는 관광 보다는 정말로 휴양을 목적으로 갔기 때문에 바다가 정말 이쁜 칸쿤으로 정했어요! 건물들도 너무 이쁘고 날씨도 좋아서 내내 정말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네요ㅠㅠ 우선 멕시코의 마야문명을 본뜬 건물들이 너무 이쁘고 시설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다른 곳에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저녁마다 바닷길을 걸으면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어요. 시간도 많아서 둘이서 앞으로에 대해서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했어요. 모든 계획은 정해졌으니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ㅎㅎ 칸쿤에서도 내사랑 스타벅스를 만나서 한컷 첨부합니당ㅋㅋ
BEST REVIEW

너무나 행복했던 6일!

작성자: 김** 님

여행기간 :  ~ 

일단 공항에서 차로 5분에서 10분? 정도밖에 안되는 정말 교통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룸마다 풀빌라이구 개별 수영장도 있어서 둘만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당!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이 정말 끝장이에요ㅠㅠ 관광으로 유명한 태국인 만큼 정말 시설이며 시스템이 너무 편안하게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잃어버리거나 당황할 일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음식도 너무 맛있고 정말 최고의 신행이었어요 신랑과 신행말고 다음에 휴가내서 또 오자고 약속했습니다ㅎㅎ 신혼여행지 고민이시라면 코사무이 적극 추천합니다!!
BEST REVIEW

[7박9일 유럽 신혼여행기] 파리 1일차 (24' 04.28)

2024-05-21 14:44

이번 신혼여행을 위해 계약한 여행사 후기입니다.강추합니다. 핵강추.자! 가보자!!          ​​신혼여행임에도 아주 조촐한 우리의 짐. 각자 집에 가지고 있는 큰 캐리어 하나씩 챙기고, 그 캐리어 안에는 큰 백팩을 하나씩 넣었다. (28인치 캐리어 2개, 백팩 2개)출발 5시간만에 왔는데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북적였다. 대한항공은 '오토체크인' 기능이 있어 미리 앱에서 체크인이 자동으로 되고, 모바일 항공권도 발권해준다.수하물 보내는 곳에서 캐리어들을 보낸 뒤 가려는 찰나.. 내가 뒤를 돌며 나지막히 '항공권 종이로 발권 받고 싶었는데...'라고 했는데 ㅋㅋㅋㅋ그걸 들으신 직원분께서 종이발권을 해주셨다!! 언제든 말하면 종이발권을 해주신다고^^ 대신 받은 모바일 항공권은 사용불가가 되므로 유의하기!​                ​​룰루랄라~ 몸이 가벼워졌다!! 요즘 한창 인스타에 뜬 "스마트패스"를 사용하니 출국장 통과도 진짜 빨랐다. 세상이 좋아짐을 느낌..문제는 사용법을 모르는 분들이 딱 봐도 줄이 빨리 빠지니까 본인도 무조건 되는줄 아시고 마구잡이로 줄을 서서 난감했다. 공항쪽에서 안내판을 좀 크게 만들든지 홍보를 제대로 하든지 해야할 것 같다.(솔직히 안내문구랑 안내판 크게 있어도 걍 빠르다하니 줄부터 서시는 분들이 많아서..ㅋㅋ)​          스마트패스는가기 전에 어플을 꼭! 먼저 다운받아놓고,당일 탑승권(항공권)이 생성되면 어플에 등록 후,출국장에서는 '스마트패스'라인에 서면 된다.들어갈 때 얼굴만 카메라에 대면 바로 문이 열리고,가지고 있는 짐 검사를 마치면 면세점 입성!!​쉽쥬?​​          이번에 신한에서 인기몰이한 '신한 쏠 트래블카드' 때문인지 오픈시간 30분전인데도 마티나라운지의 줄이 어마어마했다. 뭐, 공항 한두번이야?나는 바로 남편에게 줄을 서라고 했고, 그 시간동안 면세점인도장에 가서 구매한 물품들을 수령하여 왔다. 인도장을 다녀오니, 딱!! 들어갈 시간이네~​​          후후훗..이래서 경험이 중요한 거지. 무튼, 우린 거의 10번째도 안돼서 입장하게 되었다.신난 남편 좀 보세요..(귀여워 ㅠㅠ)​​​                울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라면에 음식들이 꽤 다양해서 만족스러웠다. 맛은?? 4.5점/5점          ​​​한참 먹고있다가 고개를 들었더니, 줄이 더 길어져 있었고 입구쪽 사람들의 시선이 따가웠다. 결국 들어간지 2시간정도 있다가 너무 배불러서 좀 걷기로 했다. 걷기 전에 잠깐! 나 선물있어. “나란 여자 이벤트하는 여자야." 비싼 시계는 아니지만 둘이 커플시계 하나쯤은 맞추고 싶었던 터라, 학생들이나 할 베이비쥐와 쥐샥을 선물했다. (그냥 면세가로 되게 잘 나왔길래 구매했다ㅋㅋ)                신난 뒷모습 ><​​이제 좀 걸을까~​출국시간이 다 되어갈 때쯤 탑승구로 향했다. 남편은 우리가 탈 뱅기를 보자마자 초흥분! 뱅기사진만 거의 10장을 찍던데..이렇게 2층짜리 큰 뱅기를 처음봤기 때문에 그의 텐션이 한껏 업되었다 ㅋㅋ 돌고래 같다며 ㅋㅋ​​그리고 나의 텐션을 올려준 건, 인천공항에서 만난 '원밀리언'팀!!!!​인천공항 면세점 약국 앞에서 리아킴님 만남. (인사못함..소심함)심지어 남편 뒷자리에 하리무님 앉음. (이 때는 인사함ㅋ)샤를드골 공항에서는 레디님 만남. (인사함ㅋ)​아니 진짜 대박....다들 TV에 나온 것보다 더 말랐다!!ㅋㅋ엄청 멋있고,,포스 장난 아니고,, 패션 간지,,​이래저래 에피소드가 많은 신혼여행이 될 것 같은 느낌~~​​아, 유럽여행 시 가이드 동행하여 투어할 경우 뱅기에서 나눠주는 이어폰이 아주 쓸모 있으니 꼭 챙겨야 한다. 그리고 신라면 꼭 미리 주문해서 먹어라. 다들 먹느라 나중엔 먹으려해도 없었다. KE901에 탑승할 경우, 그냥 점심식사랑 같이 먹거나(아마 이때 안될 수도 있음) 그냥 점심 먹고, 바로 식후 땡으로 추천한다. 라면덕후 남편은 오리입을 하며 신나게 먹었다. 나는 최근에 못본 영화들이 많이 있어서 그거 구경하느라 정행복했다😍 오렌지주스는 심지어 돈시몽이야!!! 역시 대한항공😊👍​*이어폰 꼭 챙겨서 내리세요!!**신라면 꼭 일찍 주문하세요(공짜)*​10시간이 넘는 비행은 약간 사육당하는 느낌인데 , 점심에 간식에 저녁까지 먹으니 이제 그만 내리고 싶었다.​​어느새 시간이 흘러 도착하기 2시간 전, 미리 사둔 유심을 갈아끼웠다.이 유심은 9일동안 프랑스, 이태리에서 사용했는데 대체로 잘 터지는 편이다.​구매처는 요기 ↓↓↓​옵션: A. 유럽통합 쓰리(영국전화) / 30일 60GB 유럽통화무제한 --> 21800원​그런데 이게 영국용이다보니 (영국용이어도 유럽 모두 가능) 60GB가 아닌 12GB로 제공되었는데, 일주일 내내 써도 남아돌았다.유럽에서 일주일정도만 있을 예정이라면, 10GB로 추천. 그리고 따지고보면, 영국외 국가에서는 60GB가 아니라 12GB만 제공되는데 그게 21800원이고, 10GB에 15800원이다. 10GB가 단가가 더 저렴한 셈.​​​​​어느 덧 출발한지 13시간쯤이려나 저녁 6시가 살짝 넘어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했다.​​날씨요정 나야 나🧚🏻‍♀️ 하늘이 정말 파랬고, 구름도 너무 예뻤다. 근데 지금 저녁 6시가 맞아?? 해가 엄청 밝아서 완전 대낮이다.이번 신혼여행은 극강의 편리함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여행사 측에 공항에서 숙소,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무조건 Transfer(픽업)을 요청했다.​​​우리의 트랜스퍼를 담당한 업첸는 (주)파리친구 라는 곳인데, 한국분이 운행을 하시기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이 없어서 좋았다.​​​27일 저녁에 미리 연락을 하셔서 픽업시간, 장소, 캐리어크기와 갯수 등을 최종 컨펌해주시고 계속해서 문의를 받아주셨다. 강추강추!!                     ​​​​​픽업차량을 만나 호텔까지 거의 45분이 걸린 거 같다. 가는 동안 숙소가 에펠탑 근처다보니 저멀리 에펠탑을 볼 수 있었는데, 몸이 피곤한지 날씨도 금새 우중충해졌다.           에펠탑과 볼보가 이상하게 어울리네​​사실 비행기에서 내리기직전.. 몸이 안좋다는 것을 느꼈다. 계속해서 기침을 하고, 미열도 나서 마스크를 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파리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뻗었는데 숙소에 물이 없어서 남편 혼자 마트에 다녀와야 했다😢 남편은 이 때를 기억하면 정말 무서웠다고..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길에 노숙자도 있어서 꽤나 겁먹었다고 한다.​여기서 진짜 웃긴 건 남편이 파리 와서 제일 처음 한 일이 기부였다.​마트 도착 후, 물을 사서 계산을 하는데, 포스기에 어떤 질문이 생성되어 ✔️와 ❌ 중에 누르라고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영수증 출력에 대한 질문인 줄 알고 ✔️를 선택했는데, 그게 ㅋㅋㅋㅋ 기부를 할지말지 정하라는 질문이었다고.... 나중에 뜬 2번째 질문이 영수증 출력 질문이었다고...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물이 2.69 유로인데, 이상한 게 더 추가되어 3유로로 계산이 되었고 숙소 도착 후에 파파고를 돌려보니 '기부금'이었다고🤣🤣🤣 신혼여행에 돌아와서도 가족들에게 웃음을 준 사건이었다.​​침대에 영락없이 누워 끙끙대는 아내를 위해약 먹일 물을 씩씩하게 사온 울남편 기특해~❤️          ​그렇게 8시가 넘어가고 쨍쨍하던 해가 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있을 투어를 위해 (사실 시차적응 실패로..) 9시에 잠이 들었다.

효**

24년 3월 동유럽 신혼여행 - 1일차 프라하(낭만의 도시, 프라하를 잠시 맛본 날! 앞으로가 기대되었던 하루)

2024-05-02 01:24

<1일차 일정>13:40 프라하공항 도착 - 트랜스퍼 차량 이용하여 숙소로 이동 - 체크인 전 잠시 숙소 근처 카페 - 체크인 후 휴식 - 리에그로비공원 - 비토프나 레스토랑 - 바츨라프 광장 - 숙소(그란 디움 프라하)​​​240309(토)결혼식 끝!! 진~~짜 정신없는 하루였다식 끝나고 인사 다 돌리고 식장에서 밥 다 먹고 정산까지 다 하니 대략 오후 2:30분 정도?끝나고 택시 타고 집 가서 후다닥 씻고, 전날 미리 싸놓은 캐리어 2개에 각종 짐 챙기고택시 타고 동대구 터미널로 부랴부랴 갔다.시간이 좀 넉넉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빠듯해서, 정말 미친 듯이 뛰어서 2분 남기고 버스를 탔다하마터면 여행 못 갈 뻔?​​대구서 오후 4:40 출발!!리무진버스 타고 대략 오후 9:00 좀 안돼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버스 안에서 결혼식 와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쫙 돌리다가 너무 잠이 쏟아져서 잠시 자다가일어나서 다시 감사 인사 돌리다 보니 도착을 했네​​          도착하자마자 비행기 편명 먼저 확인 후 수하물 맡기러 갔다​해외여행을 아예 안 가본 건 아니었지만, 주로 함께 해외여행을 갔던 사람들이 비행기 표나 수속 밟는 과정, 계획, 길 찾기 등을 신경을 써줘서 나는 그냥 잘 따라다니기만 했었다그래서 그런지 비행기 타러 공항에 도착한 첫 순간부터 낯설었다​와이프는 해외여행이 처음이고, 신혼여행 동유럽으로 오고 싶어 했던 건 나였기 때문에주로 와이프는 결혼 준비, 나는 신혼여행 준비를 해왔다그래서 이번 유럽여행은 A부터 Z까지 내가 다 알아보고 기획했다물론 비행기 타는 과정까지도 미리 다 검색해 보고 왔다​​          수속 밟고 들어와서인천공항 안 면세점 구경하다가 내 몽블랑 지갑 하나 구입하고좀 더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탑승 시간이 다가왔다결혼식 당일 새벽 4시에 일어났고, 그 전날 새벽 2시까지 짐 싸고결혼식 진행과정과 와줬던 지인들 등 모든 생생한 기억들을돌이켜볼 정신도 없이 이렇게 여행이 시작된다하지만 이제는 끝났다는 해방감, 그리고 여행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설렜다​          비행기에서 출발 직전 사진을 찍었다10시간 50분 비행.. 내 인생에서 가장 긴 비행 탑승 시간!!오래 앉아있어서 허리가 아플까 봐 허리 복대와 스트랩 등을 준비했다​​          비행기가 출발하고 첫 기내식이 나왔다마실 것을 물, 주스, 맥주 등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맥주를 주문했고 와이프는 주스를 시켰다결혼 준비한다고 거의 몇 개월 술을 끊다시피 했는데,그 이후로 처음 마신 이 스텔라 맥주는 정말 최고였다그동안의 고생이 싹 씻겨내려가는 느낌!​                                  비행시간이 길다 보니 기내식이 2번? 3번 정도 나온 것 같다기내식 먹고 자고, 자다가 또 기내식 나오면 먹고 자고를 반복했다기내식은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다 ㅎㅎ내가 막 입이라 웬만하면 다 잘 먹는 것도 있지만..따뜻하게 데운 음식과 빵 후식 음료 이걸로 더할 나위 없었다​영화나 드라마를 보려고 휴대폰에 많이 담아 갔으나결혼 준비하느라 피로가 많이 쌓였는지 영화 초반부 보다가 쭈~~~욱 잤다신기한 게, 그렇게 좁고 불편한 이코노미인데 잠은 그렇게 꿀잠을 잤고아플 줄 알았던 허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중간에 잠시 일어나서 화장실도 가고 허리도 펴주니 괜찮았다                그렇게 자고 먹고를 반복하다가도하공항에 도착!!여기서 대략 3시간 정도 경유를 한다​내려서 프라하로 가는 비행시간과 내가 갖고 있는 비행기표를 매치해서내가 타야 할 게이트 입구를 미리 확인해놓았다​자 이제 3시간 여유가 있었으니, 공항 구경을 해볼까?​​                                  공항이 정~~~말 넓었다걸어서 이 도하 공항을 전부다 구경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에스컬레이터도 있고, 귀국할 때 안 사실이지만 공항 내부 지상철? 같은 것도 있고내부가 너무 넓으니 차로 원하는 곳까지 태워주는 직원분들도 있었다​각종 명품들, 옷 가게, 음식점 등 정말 많았고오랜 비행을 하며 계속 잠을 자서 에너지가 좀 충전되었기에공항 안을 쭉 둘러보기로 했다구경하다 배가 고파서​​                요기 보이는 카페에서 샌드위치 2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ㅎㅎ요때 트레블 월렛을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여기는 카타르다 보니, 화폐 단위가 QAR(리얄)이다동유럽 세 개 국가 통화만 미리 알아왔는데, 즉흥적으로 리얄로 환전해서 카드로 결제해 봤다되네?당연히 되는 거지만 ㅎㅎ이런 작은 거 하나하나에 신기했다​아이스 아메리카노 26리얄(약 10000원 )참치 샌드위치 41리얄(약 16000원)비건 샌드위치 38리얄(약 15000원)​도하공항 물가 비싸네~~아아 한 잔에 샌드위치 2개가 4만 원 가까이하다니..​          요 참치 샌드위치는 그래도 가격 값했다안에 참치가 엄청 뻑뻑하게 많이 들어가있었다 아주 든든!!오히려 참치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뻑뻑해서 아아 드링킹하면서 겨우 먹었다          요 샌드위치는 적당히 야채도 있고 안에 소스와 조합이 좋고 뻑뻑하지 않고 맛있었다아아 한 잔에 10000원 가까이하는데... 얼음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얼음 좀 많이 달라고 할걸          40000원! 잘 먹었다 ㅎㅎ여행 오면 돈 감각이 무뎌진다공항 구경 좀 하다가 샌드위치에 커피 한잔하고 또 구경하다가 앉아있고 하니어느새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 도착할 시간이 다가왔다​​          우리가 이용한 카타르항공!​                이번 비행은 6시간 30분!1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보니 6시간 30분 정도는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작년에 가족끼리 태국 방콕 갈 때도 4시간~6시간 정도 탔었는데 그때는 꽤나 길게 느껴졌었는데..이제 동남아나 태국 일본 중국 정도는 비행기 안에서 웃으면서 갈 수 있을 듯​기내식은 다시 봐도 참 맛있어 보이네비행기 안에서 사육 당하는 기분?카타르 항공은 외국항공사라 승무원들이 대부분 카타르 분들이 많았는데한국인 승무원분께서 한두 분은 계셨다타지에서 한국인분을 만나니 정말 반가웠다다른 승객들에겐 기내식 어떤 걸 드실 건지 영어로 물어보는데 우리는 딱 봐도 한국인인지한국어로 기내식 종류를 설명해 주시면서 물어봐 주셨다 그리고 로터스 과자도 원래 하나씩인데우리는 두 개씩 줬다 ㅎㅎ역시 한국인끼리 내적 친밀감을 느껴 더 챙겨주신 건가?​          밥을 다 먹고 나니 후식을 선택하라 해서 커피로 선택을 했다저렇게 비닐로 된 우유가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맛은 없었다​이번에도 먹고 자고 반복하다가, 도착 전에 영화 미 비포 유 앞부분을 조금 봤다좌석 앞 화면에 담긴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기는 한데아무래도 외국 항공사다 보니, 대부분 외국 영화였고 한국 영화나 드라마도 있긴 있었다그리고 미 비포 유를 보는데.. 한국어 자막 설정이 안되고 한국어로 더빙 지원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다​          요 화면에서 이렇게 앞으로 남은 비행시간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다어 3시간 남았네? 영화 한 편 볼까어 1시간 남았네? 잠이나 잘까이런 식으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달까 ㅎㅎㅎ지금 보는 사진은 프라하 도착 직전 찍었는데, 55M 남았다고 알려주고 있다​드디어 꿈에 그리던 동유럽 여행의 첫 나라,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도착을 하는구나!!!!물보다 맥주가 더 싸다는 나라 체코매일 맥주를 마셔주겠다는 마음으로 힘든 결혼 준비를 버티며 계획을 짰었지​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드디어 프라하 공항 현지 시간 기준 1:06 즈음 도착!!서둘러 짐을 찾고숙소까지 샌딩 해주는 트랜스퍼 차량 안내원을 만나기 전서둘러 환전을 한다          위 보이는 색깔의 ATM 기기가 수수료 없는 기기이다!공항에 수수료 없는 atm이 있다고 해서 미리 그 위치를 알아놓고 바로 환전할 수 있게 트레블 월렛으로 충전을 해놓았다조금이라도 관광 시간 아끼기 위해 후다닥 뽑으러 왔는데먼가 여러 커플들 모아서 샌딩 하는데 다 기다리고 있어서 조금 눈치가 보이긴 했는데..그래도 빨리 환전하고 왔다도심 가서 환전해도 되는데 조금이라도 관광 시간을 아끼기 위해!​프라하는 대도시다 보니, 웬만하면 트레블 월렛 카드로 다 된다고는 했지만리에그로비 공원 푸드트럭, 체스키 크룸로프 소도시를 갈 땐 현금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해서체코의 통화 '코루나'를 일정 금액 정도 뽑았다​          프라하 공항 찰칵!안내 차량을 타고 숙소로 이동한다​                숙소로 이동을 하며 차 안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데 비로소 실감이 났다'아 내가 프라하에 왔구나!'글을 쓰는 지금도 꿈만 같은 풍경건물들만 봐도 좋았던 곳​          프라하 '그란 디움 프라하'라는 숙소 도착!!​                ​현지 시간 대략 2시 10분쯤 도착했는데 체크인이 3시라 시간이 좀 남았다캐리어 숙소 카운터에 맡겨두고 잠시 숙소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위 사진은 숙소 주변 풍경~~건물들을 감상하며 천천히 거닐었다​​          내가 프라하라니.. 이때까지만 해도 믿기지가 않았다구글맵을 보면서 숙소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까지 살살 걸어가면서 풍경을 보고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했다다들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우월 유전자들이다​​          미리 알아본 숙소 근처 도보 3분 거리 마트에도 잠시 구경을 갔다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있을 건 다 있었다해외여행이 좋은 이유는, 동네 마트를 가도 하나하나가 다 신기하다우리나라와 물가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고영어를 아주 잘하지 않아도 짧은 소통으로 계산도 되고 관광도 하고 다 된다는 걸 알았을 때의 뿌듯함물론 영어를 좀 더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든다​          걷다 보니 숙소 근처 카페가 하나 보였고, 즉흥적으로 들어갔다이게 바로 자유여행의 묘미 ㅎㅎ​우리가 한 유럽여행은 세미패키지 형식으로, 비행기와 숙소, 그리고 일부 가이드 투어와 일부 기차표와 관광 예약 등을 제외한모든 일정은 자유 일정이었다여행사는 '신부야 여행 가자'를 이용했고,획일적인 여행 코스가 아니라 상담을 하며 원하는 코스를 넣고 필요 없는 코스를 빼면서맞춤형으로 전체적인 여행 코스를 크게 크게만 정해주었다​자유여행 중간중간에 패키지가 낀 느낌?아무래도 자유 일정이 많다 보니여행 계획을 짤 때 생각보다 알아볼 것이 엄청 많았다​          메뉴판!​          인테리어가 아주 멋진 곳​          이 카페에는 아이스 메뉴 자체가 있었다ONLY HOT!이라고 카페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라떼와 플렛 라떼? 이렇게 시켰던 것 같다각각 90코루나(5300원) + 95코루나(5500원)​          커피 한 잔의 여유~~ 건너편에 아까 갔던 숙소 근처 마트가 보인다체크인 기다리며 지인들이 보내준 결혼식 사진을 조금 감상한다사실 이때 결혼식 사진이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앞으로 즐길 여행에 대한 생각과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아서 ㅎㅎ​어느새 세시가 다 되어가고,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숙소는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ㅎㅎ하지만 욕실 바닥 배수구가 없어서 난감했는데, 유럽의 숙소 대부분이 그렇다고 했다그래서 욕실에서 샤워할 때 욕조에 들어가서 물이 밖으로 튀지 않게 조심해서 해야 한다​          콘센트 꽂는 곳이 다 이런 건 아니었는데 위의 사진처럼중간 위에 뭐가 툭 튀어나와 있어서 멀티탭이 안 꼽혀서 조금 난감했다​짐을 풀고 나서, 오랜 비행에 지친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했다한두 시간 눈을 부친 후 일어나서 치장을 하고 관광을 할 준비를 했다원래 짰던 계획은 도착하자마자 짐 바로 풀고 재빠르게 나와서 밥 먹고비셰흐라드 가서 노을 보는 등 엄청 빡세게 짰었는데.. 역시 계획대로 안됐다​일단 계획은 최대한 완벽하게 짜왔지만그 안에서 최대한 현지 상황과 컨디션에 맞게 수정하면서 다니기로 했다 ㅎㅎ나는 J가 아니라 P다따라서 여행 계획이 틀어지거나 변경돼도 화가 안 난다~~~ 여행 자체를 즐길 뿐​          오후 5:39 즈음 다시 출발!출발 전 찰칵​                나와서 또 셀카 찍기날씨가 늦가을 정도? 조금 쌀쌀할랑 말랑? 딱 관광하기 좋았다많이 걸어야 하는 비셰흐라드 대신, 조금 덜 걷고 숙소와도 멀지 않은리에그로비 공원을 가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공원이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첫날 가볍게 갔다 오기 좋다고 판단했다이 판단이 미스였음을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리 걸리지는 않았다..​          리에그로비 공원 가는 길!!바츨라프 광장 쪽으로 트램을 타기 위해 걸어간다​​                이 건물이 국립박물관이다그냥 이런 건물 막 찍어도 이쁘다​          트램 타고 몇 정거장 안되게 달려서 도착!​첨에 구글맵 상 트램이랑 지하철이랑 헷갈려서역 명이 같은 지하철 타는 곳으로 내려갔었는데 여기가 아닌 것 같아현지인에게 짧은 영어로 물어서 다시 트램 타는 곳으로 올라와서 탔다​그 뒤로는 유럽 다닐 때 구글맵 찍어서 이동하면서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세상이 참 좋아져서 스마트폰 하나에 구글맵 앱 하나면 어디든 다 갈 수 있어서 좋다과거 스마트폰 없던 시절 유럽 배낭여행 한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종이 지도와 책 들고 여행했을 거 생각하니 대단하기도 하고, 오히려 더 재밌었으려나 싶기도 하다 ㅎㅎ​리에그로비 공원 도착!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노을과 야경 명소라고 한다날씨 놓은 날 낮에 오면 돗자리를 깔아놓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                     여기 푸드트럭에서 미리 뽑아온 코루나로 간식과 맥주를 사서 먹기로 했다구글 사진 번역기를 켜서 메뉴판을 쭉 살펴본 후사진의 메뉴판에 있는 세 번째 메뉴 210코루나 짜리를 시켜봤다 한화로 120000원짜리!​이 공원 푸드트럭은 현금 밖에 안된다 하고, 여기 atm 수수료가 6000원이나 된다 해서미리 계획해서 현금을 가져왔다​그런데 음식이 진짜 너무너무 짰다..감자튀김과 돼지고기에 소스를 볶아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듯한 음식인데그나마 맥주랑 안 먹었으면 다 못 먹을 뻔했다​음식과 맥주를 반 정도 먹고, 나머지는 공원의 경치 명소로 이동해서 먹기로 했다​          리에그로비공원 포토스팟! 저 멀리 프라하성 야경이 보인다노을 질 때 즈음 오면 정말 예쁘다고 한다일교차가 좀 심해서 요때 생각보다 추웠지만, 많은 현지인들이 돗자리를 깔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우린 인증샷만 남기고, 조금 구경하다가 바로 내려갔다생각보다 추웠기 때문이다춥긴 했지만 낭만과 분위기가 있었다​날씨가 좀 더 따뜻할 때 돗자리를 들고 오면 더 좋았을 듯하다다음에 또 프라하를 오게 된다면그때의 날씨는 겨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그때 반드시 리에그로비 공원에 와서 맥주 한잔하며 프라하성 풍경을 바라봐야지​감상 후 미리 예약을 해놓은 식당으로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다프라하 비토프나 레스토랑!!테이블에 기차 레일이 깔려있고, 그 레일로 기차가 음식과 맥주를 배달해 주는 이색 식당이라고 해서한번 와보기로 했다          오후 7:41분 즈음 도착!!​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니 식전 빵과 음료가 나왔다요기 크루쇼 비체 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서 나는 그걸 하나 시켰고와이프는 체리 음료? 같은 걸 시켰다          식전 빵 맛은.. 그냥 그랬다체코 식당의 식전 빵이 악명이 높다더니.. 아주 다른 말은 아닌듯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옴!위에 건 Veprovy bok(통 삼겹 오븐 스테이크처럼 생긴 것) 490코루나(28000원)-정말 너무 짰다..위에 껍질 부분도 매우 짰고 아래에 살코기 부분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짰다체코 와서 먹은 첫 음식들이 모두 짜다니..​아래 메뉴는 Tatarak(타르타르, 튀긴 빵에 한국 육회 같은 소 생고기 간 것을 발라 먹는 음식) 290코루나(17000원)-타르타르는 체코 전통 음식이고, 다른 블로거가 다른 식당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고 맥주 안주로 최고라고 해서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 식당 메뉴판에 있어서 시켜봤다그나마 이건 덜 짜긴 했는데, 아주 안 짠 건 아니고 좀 짰고 그래도 먹을만했다​​​                요건 우리가 앉았던 자리 번호와 테이블 지도가 적힌 종이!여기는 아주 맛집이라기보단, 그냥 기차로 음식을 배달하는 이색 식당으로서 한 번 정도 가볼 만하다주변 테이블을 보니 수제버거를 많이 먹고 있던데차라리 그걸 먹었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 ㅎㅎ햄버거는 좀 덜 짤 것 같다대신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이렇게 잘 먹고 총 64000원 정도 나옴!!(1081코루나)카드로 결제하기 전 직원분께서 팁을 줄 건지 물어봤고, 단말기에 팁을 몇 프로 줄 건지 선택하는 란이 있어서우리는 10프로? 정도 체크했던 것 같다우리나라에는 팁 문화가 들어오지 않기를..​다 먹고 다시 트램 타고 숙소 근처 역에서 내렸다다​          프라하의 밤거리~~숙소로 걸어가면서 구경을 했는데 정말 좋았다낯선 곳을 걸으며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데프라하는 모든 것이 낯설었고, 그러한 곳을 걷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수밖에​​          바츨라프 광장!! 밤에 정말 이쁜 곳여기가 신시가지 쪽이라고 한다주로 유명한 관광지(프라하 성, 천문시계, 까를교 등)은 구시가 쪽에 있는데 요기는 조금 벗어난 곳​          바츨라프 광장에서 국립 박물관을 배경으로 인증샷!​          은은한 밤거리를 걸으며          사진도 찍어가며 천천히 숙소로 도착요때가 9:16 즈음이었다​          숙소에서 리에그로비에서 쓰고 남은 코루나 현금이 얼마인지 체크했다이제 이틀간 프라하에 더 머무는데, 그동안은 웬만하면 카드가 도서 현금 쓸 일이 없을 것 같다요 현금은 갖고 있다가체코의 소도시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쓸 예정~~~​다음날은 오전 가이드 투어가 예정이 되어 있다구시가와 프라하성을 가이드님과 함께 둘러본 후 오후부터는 자유일정이다내가 계획한 대로 흘러갈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기대되는 내일을 기다리며 잠이 든다.​#동유럽신혼여행 #3월동유럽여행 #프라하신혼여행 #프라하여행 #신혼여행1일차

마**

스페인 신혼여행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9박 패키지)

2024-03-29 18:48

제목예시 - 000 신혼여행 계약후기 (선택하신 나라명 & 리조트이름)발리 아야나 리조트 패키지 계약 후기!​(사진은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신혼여행지 (지역명)​👉 스페인 신혼여행​​💕 스페인 신혼여행 일정 소개​👉 마드리드 3박 + 마요르카 3박 + 바르셀로나 3박 총 9박 일정이었어요​​💕 자유여행과 허니문 패키지 중 선택한 종류와 이유는?​👉 자유여행으로 준비할 자신이 절대 없었고 신혼여행으로 가는 거랑 허니문 전문 업체를 알아보다 신부야 여행가자를 발견! 스페인 신혼여행 다녀오신 분들 후기도 평이 좋았고 일정이 딱 저희가 원했던 루트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자유롭게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는 거?가 매리트 있었죠!!​​💕 스페인 신혼여행 일정은 어떻게 계획하셨나요?​👉 여행 담당자님이 기본적인 추천 일정을 보내주셨어요 다양한 스페인 신혼여행 일정표를 보고 거기서 저희가 가고 싶은 곳들만 추려서 말씀드렸더니 편한 동선으로 리체크해주시면서 일정을 잡아주시더라구요.​둘 다 직업 특성상 길게 휴가를 자주 가지기 때문에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곳 묶어서 가기 보다는 스페인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정신 없이 돌아다니는 것도 선호하지 않아서 마드리드, 마요르카, 바르셀로나에서 여유롭게 있고 싶었어요 ㅎㅎ 지금 다녀와서 생각해도 이 선택은 잘 한 거 같아요!!​​💕 가장 좋았던 일정이나 추천 일정이 있다면? (사진 2장)​👉 스페인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은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는 꼭 하세요!! 패키지에 스냅 촬영도 포함되어 있는데 무조건 찍으세요 정말 예쁘게 잘 찍어주시더라구요 ㅎㅎ​마요르카는 휴양지인데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지상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ㅎㅎ 렌트해서 자유롭게 의식의 흐름대로 돌아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 외 시내라던지 유명한 관광 명소도 많으니 스페인으로 가시는 분들은 한 번 고려해보세요!​마드리드도 정말 예쁜 곳인데 맛집도 많아서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웠어요. 미술관이나 박물관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마드리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톨레도 & 세고비아 투어도 있으니 참고하세용 ㅎㅎ​                                                                ​💕 스페인 신혼여행의 장점과 여행 꿀팁을 설명해주세요​👉 스페인에서 9박 일정으로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깊게 못 들여다 본 느낌이랄까.. ㅠ 그게 좀 아쉬움이 남아요! 그리고 일정을 길게 잡고 가시는 분들은 유명 관광지는 물론이고 로컬적인 곳도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재미가 또 쏠쏠하더라구요 ㅎㅎ​막상 가면 일정이 빠듯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너무 욕심내서 일정 계획하는 건 금지! 남들이 다 가니까 나도 가야지 라기 보다는 명확하게 여행 컨셉을 잡고 스케줄을 짜면 훨씬 편하실거예요!​그리고 스페인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느낀거지만 전문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말하는대로 척척 도와주시는 분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준비하실 수 있으니 여행사도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도**

신부야 여행가자 김태경 대리님 계약 후기 입니다~(강추!)

2023-12-29 03:06

​★ 글 작성 분량(글자 수)과 사진 개수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충족 시 포인트 지급 불가※​제목예시 - 허니문 상담&계약후기​신부야 여행가자 계약후기예요.​허니문 신부야여행가자랑 함께하기로 했어요!​(허니문 / 신혼여행 / 신부야여행가자 키워드를 넣은 후 자유롭게 제목을 지어주세요)​💕 담당 여행상담자님 성함 & 장점​👉김태경 대리님: 유럽은 처음거라 진짜 저희 둘 다 아는 것도 하나 없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ㅠㅠ예전부터 유럽을 너무 가보고 싶어서 여행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스페인 가자고 정한거였는데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진행할 수록 너무 믿음 가지고 준비할 수 있었어요막 특전 하나라도 챙겨 주시려고 해주시고ㅋㅋㅋ 진짜 덕분에 너무 수월하게 생애 첫 유럽여행을 준비 중이에요아직 기간은 남았지만 그래도 준비물이나 이런 것도 챙겨주시고 추천해주셔서 차근차근 준비 중입니다​💕 최종 선택한 신혼여행지 (지역명)​👉 스페인 (바르셀로나 - 마요르카 - 마드리드)​💕 숙소 및 투어 일정을 소개해주세요​👉 바르셀로나 3박 + 마요르카 3박 + 바르셀로나 2박 = 총 8박 10일입니다​💕 신혼여행지를 여기로 결심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3줄 이상, 신랑신부님 여행 관련사진 3장이상)​👉 예전부터 유럽 여행이 너무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되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없어서계속 못 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길게 휴가도 받기도 하고 꼭 유럽으로 가고 싶더라구요 겨울이라유럽이 다 추울거 같아서 그나마 따듯한 스페인으로 결정했어요 스페인 음식도 나름 친숙해서..ㅎㅎ얼른 여행가고 싶어요~​💕 신부야여행가자를 선택하게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5줄이상)​👉신혼여행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다른 곳이랑 견적 다 받고 비교해봤는데 일정이 신부야가 제일 마음에 들기도 하고저희 담당자인 김태경 대리님이 제일 답변도 빠르시고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유럽처럼 멀리 여행가는 건 처음이라저희 질문에 답변도 빠르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제일 믿음이 가더라구여 아무래도 둘 다 결혼 준비하랴 일하랴 사실 여행준비에 소홀했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모르는 것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니까 대리님 믿고 하면 여행 준비도 수얼하게 할 수있을 거 같더라구요 일정도 제일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래서 신부야 여행가자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신부야여행가자 사이트 활용 시 좋았던 점은?​👉 여행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유럽은 안 그래도 찾아봐야 할 것도 많은데 견적서에 하나하나 다 잘 적혀있고마이페이지 가면 진행사항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편하더라고요 따로 찾아보거나 출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너무 편했어요​💕 신혼여행지 결정을 고민하는 신부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5줄이상)​👉 신혼여행은 꼭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특히 원하는 지역으로 가세요!! 그리고 잘 알아보세요!!진짜 저도 여기저기 발품팔며 여러군데 알아보고 정했는데 그렇게 해야 후회가 없는 거 같아요아무래도 신혼여행은 조금 더 비용이 드는 거라서 꼼꼼하게 알아보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거든요신부야 여행가자에서 항공권도 다 찾아봐주셔서 저희는 편하게 예약했는데 어떤 분들은 항공권은직접 찾아보기도 하시더라구요ㅋㅋ 정답은 없는거 같으니까 여행 후기도 잘 찾아보시면서 가고 싶은 곳으로 다녀오세요~​​​​​​​​

블**

유럽 신혼여행 신부야 여행가자 배이레 대리님 통해 예약했어요~ (강추)

2023-12-29 02:53

​★ 글 작성 분량(글자 수)과 사진 개수를 꼭 확인해주세요 ※미충족 시 포인트 지급 불가※​제목예시 - 허니문 상담&계약후기​신부야 여행가자 계약후기예요.​허니문 신부야여행가자랑 함께하기로 했어요!​(허니문 / 신혼여행 / 신부야여행가자 키워드를 넣은 후 자유롭게 제목을 지어주세요)​💕 담당 여행상담자님 성함 & 장점​👉 배이레 대리님 : 유럽은 처음이라 궁금한것도 많고 물어보는 것도 많고엄청 귀찮게 해드렸는데 진짜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ㅠ유럽 전문가이셔서 진짜 안심하고 여행 준비했어요ㅎㅎ 유럽 신혼여행을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면 배이레 대리님 추천합니다~~ 진짜 친절하시고잘 알려주셔서 너무 듬직해요ㅎㅎ​💕 최종 선택한 신혼여행지 (지역명)​👉 프라하 오스트리아 헝가리 7박9일​💕 숙소 및 투어 일정을 소개해주세요​👉프라하 3박 + 비엔나 2박 + 부다 2박​💕 신혼여행지를 여기로 결심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3줄 이상, 신랑신부님 여행 관련사진 3장이상)​👉예전에 부다 야경 사진보고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자꾸 시간이 안맞아서 못갔었는데저희가 가을에 가는거라 날씨도 그렇고 딱이다 싶어서 신혼여행으로 예약했어요사실 자유여행으로 저번에 가서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패키지로 가자고 했는데그래도 생각보다 자유 일정이 많아서 좋더라구요ㅎㅎ 스냅사진도 특전으로 주시고ㅎㅎ배이레 대리님 덕분에 마음 편하게 신혼여행 준비 중 입니다~​💕 신부야여행가자를 알게된 경로는 무엇인가요?​👉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여행사를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격이랑 일정​💕 신부야여행가자 계약 후기 (5줄 이상)​👉 담당자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가 알아봤던 다른 곳은 숙소를 어디가는지 항공권은직접 해야 한다는 등 조금 귀찮은 부분도 신경 쓰이는 곳이 많았는데 신부야는 알아서해주시니까 저같이 조금 귀차니즘 있는 사람한테도 딱이더라구요ㅋㅋㅋ그리고 지인은 한 번에 다 결제를 해야했는데 신부야는 나눠서 하는 것도 좋았어요~한 번에 다 결제를 했는데 환율 변동되면 또 추가 요금 내야한다면서 계속 뭔가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게 없어서 좋았어요​💕 신부야여행가자 온라인 추천 견적서 이용 후 느낀점을 알려주세요! (3줄 이상)​👉 견적서에 항공권부터 여행지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어서 공부 확실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투어 정보도 다 있어서 한번에 비교하며 보기 좋았어요ㅎㅎ 배이레 대리님도 꼼꼼하게봐주셔서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신혼여행지 결정을 고민하는 신부들에게 꿀팁을 알려주세요 (3줄이상)​👉 유럽 같은 경우는 가고 싶은 도시를 정해서 오시는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코스 상관없이 어디 가고 싶은지 말하면 같이 일정에 맞춰서 추가할건 추가하고뺄건 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항공권은 하루 딱 정하긴 보다 그냥 출발 가능한 그 주 전체를보면서 알아보니 더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더라구요​​​​​

하**

W#07. 신혼여행지, 여행사 계약완료!

2023-08-23 17:42

엄청난 블테기를 겪고 있다.소현이가 왜케 자주 블테기냐고 하지만ㅋㅋㅋ​런닝은 놓은지 한참이고, 이제 수영을 다니는데...수영복 리뷰는 할 생각이 없고....​이와중에 여기저기 잘 다니는데도리뷰는 1도 안하는게으름뱅이 입니다 ㅋㅋㅋ​오늘은 결혼의 꽃💐신혼여행✈️ 계약 리뷰를 해보려한다.이번 글도 아주 길어질 예정..ㅋㅋ그냥 재미로 읽으세요 ㅎㅎ​​사실 신혼여행 준비는 거의 1년전?아니 1년도 더 되었다.그 사이에 신혼여행지만 3번을 바꾼 듯 하다.​​​1. 미국 (라스베가스, LA-서부)​미국 라스베가스는 허니의 PICK이었다.사막 위의 화려한 도시를 보고싶다고 해서미국 서부 일주를 계획했었다.​그러다 나의 회사일이 엄청나게 불어났고,인증에 심사에....매일매일을 야근하며 보내다보니관광말고, 휴양을 하고 싶다고 간청했다.​내년 2-3월이 되면, 이놈의 인증과 심사를또 진행해야 한다.그 와중에 집 대금문제도 1월에 있고..왠지 자신이 없어졌다.그냥 유유자적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다.​나의 설득 끝에3월초부터는 몰디브로 여행지를 바꿔견적을 받기 시작했다.​​​2. 몰디브몰디브는 몰디브대학 리조트학과가 있을만큼리조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왜 몰디브를 공부해야하는지 알겠더라..​나는투어민 / 허니문리조트 / 신부야여행가자3군데에서 견적을 받았고,여행사마다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나계약하고 있는 리조트가 달랐다.물론 금액도^-^​일단은 너무너무 많아서...선택장애가 없는 나인데도 힘들었다.심지어 excel까지 만들어서 정리했다 ㅋㅋ​몰디브 리조트를 정할 때봐야하는 조건들이 다양했는데,- 이동수단- 리조트 식사- 수중환경 / 라군- 신축인지 아닌지- 리조트 수준 (5성급, 하이엔드, 럭셔리, 등등)- 룸 형태- 숙박하는 룸 조합(?)- 기타 등등..​몰디브의 장점은 딱 하나리조트만 정하면 끝!!​어차피 식사도 올인클루시브라배고프면 식당가서 밥 먹으면 되고,날마다 바다물에 몸 담궜다가 쉬고,심심하면 고래상어투어 같이리조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 어트랙션 하면 되고,​정말 리조트만 정하면 되는데,그게 어려울 뿐이다 ㅋㅋㅋㅋ​그러다 문득,몰디브에서 안심심해할 자신이 있을까??10일이라는 휴가를 아깝지 않게 쓰는 걸까??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나라들이 있었는데,후회 안할 자신은??​지금도 수영장 다니면서원없이 수영은 하고 있는데..(물론 몰디브 바다수영과는 차원이 다르겠지만)​몰디브 도착해서 3일 지나면 왠지..허니랑 슬슬 늦잠자기 시작하고,하는일 없이 하루 보낼꺼 같은데....!!!그것도 큰 돈주고 ㅋㅋㅋㅋ​주변에서도 몰디브, 괌, 이런 휴양지는애기들 데리고도 갈 수 있으니오히려 애기 데리고 못갈 관광지를 가라고 했다.(조언자들: 다 애기 엄마들 ㅋㅋ)​그리고 이때까지 신혼여행 관련해서나혼자 이리저리 알아보느라 지치는 바람에허니에게 투정을 부렸다.이제 너도 좀 알아보라고 ㅋㅋㅋㅋㅋㅋ진짜 신혼여행지 정하는 건 꼭 같이 해라.​허니도 엄청 미안해했다.내가 신나서 막 이리저리 알아보는거 같아서그냥 두었다고 ^-ㅠ아니야!!!!! (반은 맞아..)​사실 중간중간에발리 / 모리셔스 / 하와이 로 바꿔서견적 받았었는데....​발리: 동남아라 언제든 갈 수 있다. (근자감ㅋ)모리셔스: 아프리카 무섭다고.. (허니가 무서워함)하와이: 가격적으로 부담..​그래, 허니야 이제 너가 정해줘 ㅠㅠ​​3. 유럽!! (프랑스 + 이탈리아)허니는 바로 다음날 여행지를 몇개 선정하더니,갑자기 유럽 국가들이 막 나왔다."프랑스+이탈리아 / 스위스+이탈리아" 중에서골라달라고 하기에나는 프랑스 파리를 선택했다.낭만의 도시~ 도적​들의 도시~ ㅋㅋㅋㅋ​​여행 갈 도시를 고르니,허니는 바로 '팜투어' 여행사에서 열리는신혼여행 박람회를 신청했다. ㅋㅋ(진즉 시킬껄)​주일 오전, 허니는 차로 나를 편안히 데려가서편안히 상담받고 왔다~~~​허니의 목적은 관광+휴양이었다.이탈리아를 선택한게 관광일줄 알았는데,이탈리아 남부에서 휴양을 하고 싶다네??​나: 이탈리아 남부?? 거기가 휴양지여??허니: 포지타노 가려고!! 찾아봐봐 ㅎㅎ​이탈리아 포지타노는바로 이런 곳이었다.          포지타노 - 사진출처: 우노트래블         포지타노 - 사진출처: 우노트래블         아말피 코스트 - 사진출처: 우노트래블         포지타노 - 사진출처: 우노트래블미...미쳤다!!!!​우리는 팜투어의 친절한 응대와일정이 꽤 괜찮아서 또 호롤로로롤 계약을 했다.(허니가 말리긴 했지만 ㅋㅋ 팔랑귀의 역습)​팜투어의 견적금액은 인당 260만원이었는데,포지타노를 투어로만 진행하는 일정이었다.우린 거기서 숙박하고 싶은뎅..결국 3일째 되는 날 계약금 100% 환불.(팜투어는 계약금 환불정책이 깔끔!! 걍 해줌!)​이후에도 허니가 허니문리조트, 가야투어 등에서견적을 받았지만, 뭔가 하나씩 아쉬운 점이..가격 or 일정, 두마리 토끼는 진정 못잡는가...​※당황스러웠던건 허니문리조트의 환불정책.​40만원 - 계약금 / 40만원 - 파리~로마 항공권까지총 80만원을 초기에 지불해야 하는데,​일주일 내로 환불 신청 시항공권은 취소가 안대서 40만원이 날라감 ㅋㅋ계약금은 환불대신 허니문리조트에서 쓸수 있는인터넷머니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허니문리조트 구성이 맘에 들었는데,환불정책 보고 바로 탈락..(후.. 결혼시장 맘에 안들어)​​이래저래 고민이 깊어지는데,내가 또 여행계획 세우는 덕후라일정을 한번 짜보았다.          대략 이렇게....??정말 엄청난 P인데,한번 꽂히면 분단위로 계획한다.여행에만 국한되어 있음..​          ​​​나름 여행계획을 다 세우니,막...각이 잡히면서!!!아 차라리 내 계획표를 던지고,견적을 다시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러던 찰나.. 정말 타이밍 좋게,예전에 칸쿤 때문에 연락한번 받았던'신부야여행가자'라는 업체에서안부를 묻는 톡이 날라왔다.          영업의 근본..​나는 바로 내가 짠 계획표를 드리고,이거저거 추가조건을 붙여서 견적을 받았다.가격/일정/프로모션 - 대.만.족.이분이 휴양지 전문인 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유럽을 더 많이 보내신 분이었다 ㅋㅋㅋ​​일정과 가격을 확인한 후,고민 없이 바로 계약!!!​최종 결정: 파리 3박 + 포지타노 2박 + 로마 2박 (7박9일)​김여진 부장님의 견적서 내용 중정말 좋았던 점을 꼽자면,​1. 공항, 기차역~호텔 트랜스퍼(시간도 우리가 요청할 수 있음)2. 자유일정이 많음3. 포지타노 숙박으로 진행4. 각종 투어 포함(파리-루브르/시내투어, 로마-바티칸/시내투어)​내가 짠 그대로의 일정이 모두 담겨 있고,호텔도 나쁘지 않은 4성급으로 지정,트랜스퍼 서비스 포함도 너무 좋고!!여러모로 만족한 일정과 금액이었다.​바로 계약 진행.          ​​​그럼 신혼여행 계획은 끝?ㄴㄴㄴㄴ여러분 제일 중요한 2가지가 빠졌어요.​바로 항공권과 스냅사진이다.​​​1. 항공권인천~파리, 로마~인천이게 왜 중요하냐면,신혼여행의 전체 비용 중꽤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코로나 이후 겁나 비싸짐)​​우리의 전략은 이러했다.일단 공홈(대한항공)에서예매 진행↓계속 항공권 금액을 주시↓항공권이 예산에 맞게 저렴하면(약 10월예상 , 여행 6개월 전)↓공홈 환불 정책에 따라 취소!*여행 출발 91일 전까지취소 수수료 없음*↓환불 후, 재예매​둘 다 공홈에서는 항공권을 처음 사봤는데..사놓고 보니, 왠지 환불없이 이용할 것 같다..왜냐하면 이날 항공권이 별로 없다;;다들 신행 가는듯...??ㅋㅋ​그리고 공홈의 좋은 점이 많다!!좌석지정도 미리 되고,마일리지 적립도 되고,신한포인트도 넣어주고,​​'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한 가격보다20만원정도 차이가 났는데,"신혼여행" 필터가 끼워진 뇌로는20만원 쯤이야 ㅋㅋㅋㅋ별 차이가 없이 느껴졌다.​​무튼 10월까지 항공권을 계속 주시할 예정.​​2. 스냅사진이거이거 필수다 필수.​스냅신청을 하지 않으면,둘 사진을 찍을 때에삼각대를 세우거나누군가에게 부탁을 해야하는데소매치기가 많은 유럽에서는....절대 안된다.​그렇다고셀카사진,혼자 찍은 개인사진,풍경사진만 남겨올 수는 없잖우??신혼여행인뎅!​​무조건이다.스냅은 무조건입니다!!!​​원래는 파리 스냅사진이 1시간 포함이었으나,시내투어로 대체하고나는 따로 스냅작가를 섭외하기로 했다.​​개인적으로여행사에서 해주는 1시간짜리보다본인의 취향에 맞는 스냅작가를 찾는걸 추천.​나는"마이리얼트립"에서 검색한뒤,스냅작가들 포트폴리오를 보는데,둘 다 너무 이뻐서 고민 중..          ​​하..둘다 너무 좋다.          ​로마에서는 스냅을 안할 에정이다.일단, 스케줄도 빠듯하고파리에서만 해도 충분충분~(아쉬울려나..?)​​무튼 스냅사진 꼭 신청하세요~​​​하..너무 길고 긴 여정이었지만!!신혼여행 계약 완료!!!!!​​​신혼여행 유럽 예정하시는 분들은'신부야여행가자', 김여진부장님을 추천합니다 ~*홍보ㄴㄴ, 내돈내산+ 블로그 기록용입니다*                   2024년 4월 27일 17:00일산 더테라스 웨딩 & 파티본식스냅촬영 by 쿠모나리J본식DVD by 리우미디어스드메 by 블랑해리상견례 at 면가일세웨딩밴드 by 불가리/티파니프랑스+이탈리아 by 신부야          1. 프로포즈 하기2. 예식날짜 정하기3. 예식홀 정하기4. (더테라스 제휴) 본식스냅, DVD 예약하기5. 플래너와 상담하기 --> 웨딩토탈샵 계약하기6. 상견례 하기 (집/예물/예단)7. 신혼여행지 정하고, 예약하기8. 혼수리스트 작성하기+반지 주문하기9. 스튜디오, 헤어변형 예약하기10. 스튜디오 드레스 셀렉11. 스튜디오촬영12. 혼주 의복, 메이크업 예약하기13. 본식 드레스 셀렉14. 주례, 축가, 사회 등 정하기 (D-120)15. 청첩장 주문하고, 돌리기 (D-120)​... 아 뭐또 있지..?#결혼준비는어떻게하는가 #허니야준비됐니​

효**

[10월 스페인 6박9일 신혼여행] 제 1장 - 마드리드 , 정신력이 지배한 첫 날.

2022-12-06 22:53

​10월의 스페인 6박9일 신혼여행 썰을 풀어본다.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신혼여행의 썰을 푸는 것이 다소 웃기다만, 마치 개학을 앞두고 밀린 일기를 쓰는 냥 어렴풋이 잊혀져가는 지난날의 신혼여행을 기록해보려한다.​기간: 2022년 10월 22일 ~ 2022년 10월 30일여행사: 신부야 여행가자일정 : 마드리드(1박) - 벤투라(3박) - 바르셀로나(2박)터키항공 (이스탄불 경유)10월22일 15시 예식을 마치고,머리에는 수많은 실삔과 스프레이와 얼굴에는 메이크업을 달고 부랴부랴 달려서 오후8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은혜로운 호빈미리커플 고마워)​이 얼마만의 공항인가!​저녁무렵 도착한 공항은 아직은 하늘길이 많이 뚫리지 않아서인지 한산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여행사 미팅장소에서 샌딩팩를 받았다.​밤 11시 45분 터키항공 (TK91) 을 타고 가는 일정인데 8시쯤 도착했으니 조금은 여유롭게 공항에서 샤워를 하고 비행기에 오르자는 우리의 대담한 계획은 무산됐다.​터키항공 탑승수속이 2시간정도 소요되서 10시쯤 끝나니, 공항 내에 샤워시설은 모두 문을 닫은지 오래.​편의점에서 클렌징티슈 구입해서 하나씩 사이좋게 들고 화장실에서 세수를 했다. 머리는 어쩔수없이 실삔만 제거하고 질끈 묶어버렸지.​그래도 세수만했는데도 가뿐하니장시간 비행동안 견딜만 했다.나중에서 얘기하겠지만 터키항공 조금은 힘들었다.힘든점은 다음시간에.............​첫날은 마냥 신나서 비행기에 탑승했다. 예식끝나고 바로 튀어 오느라 별로 먹지도 못하고 왔는데 탑승후 1시간만에 기내식 줘서 참 좋았다.​​인천공항 출발 -> 이스탄불 공항 경유 -> 마드리드 국제공항 도착​​장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마드리드에 도착하니 아침 10시 30분.이미그레이션하는데만도 2시간 소요.......기다림의 연속에 지칠대로 지쳐가고 어서 씻고 쉬고싶은 심정이 가득했다.​게다가 여행사에서 제공해준 호텔픽업서비스도 입국심사가 딜레이되는바람이 픽업시간도 딜레이되서 추가비용을 내라기에 한바탕 할 뻔 했지만 다행이 추가 차지는 없었다.​Hotel Ganivet 에 도착.아담하고 작은 한 호텔에 도착했다. 객실 창문을 열면 영화에서 간혹 보던 테라스 있는 벽돌 건물들이 즐비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이럴때가 아니야. 어서 씻자!​어차피 다음날 아침비행기로 새벽같이 나가야되기 때문에 짐은 다 풀지 않고 대충 세면도구와 입고 나갈 옷을 꺼냈다.​한국에서 확인했을떄 마드리드의 온도는 24도 정도로,꽤나 한국보다 더 따뜻한 기온을 보이고 있었고 우리는 스페인의 휴양지라고 불리는 곳에 가장 오래있을 것이기 때문에, 또 스페인은 ZARA의 본고장이라기에 쇼핑도 고려해서 죄다 짧은 여름옷만 가져왔는데....​개운하게 예식장에서의 허물을 벗겨내고 옷 걸치고 나간다.​​​나가자마자 비가오는 마드리드...​호텔에서 제휴되어있는 음식점이 있다기에 그 음식점을 찾아서 마드리드의 시내를 걸었다.​마트에서 우산 하나 구매해서 쓰고 걸어본다.​​PLAZA MAYOR마드리드 마요르 광장에 있는 음식점을 찾았다.이렇게 광장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나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딱이었다."애미야 짜다.."​전체적으로 외국 음식이 짜다는 것은 익히 듣고 갔다만맛있긴 한데 식을수록 더욱 더 짠맛이 우러나오는 음식들​우리둘은 연신 "애미야 짜다" 를 외치며 맛있게(?) 먹었다.역시 시장이 반찬.​​​​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시켜서 들고마드리드의 거리를 또 걸어본다.일단 건물들이 참 예쁘다.레고마을에 온 듯한 알록달록하며 규칙적인 건물의 모습우리나라도 이렇게 길거리가 예쁘면 얼마나 좋을까​​​마드리드 왕궁​마드리드 왕궁 앞 광장에서 현지인들이 여럿이 모여서 할로윈 분장을 하고는 트와이스 TT춤을 추며 영상을 찍는 모습을 보니 국뽕이 차오른다.흐린날씨에도 막찍어도 잘 나오는 정원여기는 지도는 보니 사바티니 정원인가보다(지도 잘 안보고 가도 예쁜거 옆에 멋진거)​​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하는 바람에우산을 폈다 접었다 연신 반복한다.춥다 추워​​​마침 스페인광장 앞에 볼거리가 가득했다.여의도 야시장이 떠오르던 작은 장이 펼쳐졌다.스페인 광장에서 맞은편에 ZARA가 있어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에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찍었다.정말정말 눈으로 보는 것에 10프로도 안담겨서 아쉬울 따름이지만.​그나저나 맞은편에 있던 저 ZARA는 내가 숙소에서 찾아봤을때 차로 몇십분 거리라고 해서 포기했던 그곳이었는데...도대체 얼마나 걸어온건가 이때부터 조금 웃기면서 감탄스러웠다.​​한국에서도 ZARA매장 들어가면 빈손으로 나오던 우리였다. 외국이라고 다를바 있겠나^^;;추위에 걸칠거라도 사려고 들어갔는데 약간은 소화불가한 옷들이 많아서.. 그리고 가격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은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해가 뉘엿뉘엿 져가는 마드리드의 저녁.건축물들에 조명이 드리우니 더욱 더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숙소에서 나온지 6시간째 걸었던 바로 이 곳.추위에 못이기고 이만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꺼냈다.비오는날 긴팔 셔츠하나입고 슬리퍼신고 돌아다녔으니 몸이 지칠대로 지칠만한데, 우리신랑은 강철체력인가보다​말과 다르게 눈빛은 한없이 숙소로 들어가기 싫은 모양​​​그럼 우리 마지막으로 피맥하나 하고 들어가자!​눈앞에 가까이 보이는 기네스집에 들어갔다.그나마 따뜻한 실내에서 몸을 좀 녹여본다.​치즈를 더욱 추가해줬으면 좋겠던 피자와 기네스 맥주의 조합은 아주 좋았다.​​(+) 마요르 광장에서 강매당한 팔찌와 함께.jpg외국인울렁증이 있는 나에게 마드리드의 밤거리는 조금 더 무서웠다. 뭔가 너무 한산해도 무섭고 너무 북적여도 무섭고 하하;;​​우리의 신혼 첫날밤( 사실상 첫날밤은 기내에서 보냈지만)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정신력으로 버텨낸 첫 날이 아닐까 싶다.​​다음날 벤추라 일정을 위해서 우리는 아침 10:30분 비행기를 탑승해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 6시에 기상을 하게 되는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