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스페인! ☀️💃🕺️ / [바르셀로나, 세비야, 론다] 7박 10일 신혼여행 후기 / 12월 유럽 신혼여행지 추천 🌻☘️ (9-10일차) + 여행사 후기&총 경비
안녕하세요. 후넴입니다!
드디어x1000
스페인 신혼여행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
👏👏👏
마지막 날은 오전에 마트에 들러 기념품을 좀 사고,
곧바로 공항으로 출발해
한국으로 이동하는 일정이었는데요!
끝까지 결코 쉽지 않았던,,,
스페인에서의 여정,,
마저 기록해보겠습니당 ㅎㅎ
(혹시 여행사 반패키지 이용했던 후기나,
전체 경비가 궁금하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으로
바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날 아침!
조식을 먹을까 하다가
캐리어에 아직도 남아있는
한국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
아침부터 맛김치, 참치캔에 컵라면을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7박에 뭘 이렇게
야무지게 가져온 거야..
이것두 출처 링크로 남기고 싶은데 그 당시의 기록이 전혀 없는 ㅠ,,
죄송합닷 ㅠ 감사함다
떠나기 전 가족, 회사동료, 지인들에게 줄
기념품을 사가기 위해 전 날 찾아봤던 마트
주전부리 추천 글!
결국 못 사긴 했지만 ^^..
다른 분들은 시간 여유 있으시거든
위에 포스팅 해주신 분 글 참고해서 구매하셔도 좋을 듯!
우리는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해서
진득하게 마트 구경은 못했다 ㅠ
일찍이 숙소에서 짐을 모두 싸고 나와
체크아웃을 한 뒤,
프론트에 잠시 캐리어를 맡겨두고
마트에 다녀왔다!
(오후 2시에 숙소 앞으로
공항픽업차량이 올 예정이었다)
숙소에서 도보 5분 거리인
바르셀로나 산츠역으로 이동
바르셀로나에서 이동할 때마다
전철역에서 항상 헤맸었는데,
저 구글맵 길찾기에서 알려주는
"000 표지판을 따르세요."
안내 문구가 왜 마지막 날에야 보였는지!!!
내가 타려는 노선 [L3] 색깔과 역 이름 따라서
걷기만 하면 나온다는 걸
떠나는 날 알아버렸다 ㅋㅋㅋㅋ
초록색깔 따라서 쭉 들어가다가
이렇게 편명 똑같은 쪽에서 오는 전철을
쉽게 타면 된다..
쥔차 멍청인가?
암튼 한 번도 잘못 탄 적은 없었지만
구글맵 안내를 마지막에서야 이해한 ㅎ
머 그럴 수 있지..
역에서 내린 후 걸어서 마트 도착!
https://maps.app.goo.gl/jCouGUn3FKdTcqev8 El Corte Inglés Diagonal · 617-619, Av. Diagonal, Les Corts, 08028 Barcelona, Spain
★★★★☆ · Shopping mall
maps.app.goo.gl
마트는 요기로 갔다!
구글맵 후기 보니 한국 직원분이 계셔서
텍스프리 등 안내를 한국어로 친절하게 받을 수 있다고
칭찬이 자자했던 ㅋㅋㅋㅋ
그냥 마트도 크고 종류 많다길래
여기로 간 건데,
운 좋게 우리도 그 한국직원분을 만나
마음 편하게 영수증 처리를 했다~!
(아마 예나 매니저님?? 후기 보니 지금도 계신 듯 하다)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이
을매나 반갑던지ㅋㅋㅋ큐ㅠ
감사했습니다.. 오래 일해주세요..
사실 마트 입구 찾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왜냐면 전 날인가?
저녁 시간대에 엘 꼬르떼 쇼핑몰에 들어간 적이 있었으나
내부에서 아무리 돌아다녀도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안 보였었다...
그래서 한참을 헤매다 결국 못 찾고
그냥 1층만 구경하다가
돌아온 적이 있었음..
그래서 바깥으로 출입할 수 있는 문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
모르겟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
난감해하던 중
누가봐도 장보러 오신 것 같은
장바구니 캐리어를 들고 오신 동네 어머님을 발견하곤
뒤를 쫓아가보았다..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쇼핑몰 정문 쪽에서 입구가 어디야 ㅠㅠ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옆으로 뱅글 돌아서
쇼핑몰 왼쪽 내리막길로 걸어가면
반대편에 지하 1층 출입구가 있었다!!
휴 ~
그리고 내부 에스컬레이터는
당시 마트 영업시간이 종료되어서
아예 에스컬레이터 위치에 셔터를 내려버렸던 것..!!
아니 그렇게 감쪽같이
에스컬레이터를 가려 버릴 줄은 또 몰랐죠..
마트 안으로 들어가보니
어제는 없었던 에스컬레이터가
뭔 일 있었냐는 듯 작동하고 있어서
진짜 웃겼다,, ㅋㅋㅋㅋ
아무튼 어렵사리 입성한
슈퍼마켓
쇼핑몰 주변에서 헤매느냐고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돼서
사진 찍으며 여유롭게 구경은 못하고 ㅠㅠ
후다닥 이것저것 구입을 했다
한국 돌아와서 찍은 기념품들 사진
일단 유명하다는 뚜론!
회사 사람들, 가족들, 친구들 줄 것 사고
나머지는 스페인 과자스럽게 생겼는데
양도 많아 보이는 걸로
회사동료들 줄 것들 몇 개 샀다 ㅋㅋㅋ
우리 집으로 들고갈 건
호텔 조식 때 먹었었던
올리브유를 샀다!
스페인 올리브유가 정말 다양하고 저렴해서
몇 개 더 사올 걸 후회된다..
근데 당시에 뚜론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혹시나 수화물 최대 무게 넘어갈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기념품을 더 많이 사진 못했다ㅠㅠ
막상 비행기 체크인 할 때 보니
생각보다 넉넉했어서
더 살 걸!! 하고 아쉬워했던 기억이 난다
뚜론은 한국의 엿 같은 (욕 아님ㅎ)
스페인 전통 과자인데
세비야에서부터 공항 등등
어딜 가든지 뚜론 매장이 있어서
이건 꼭 사 가야하겠다고 생각했던
기념품이었당
근데 정작 남들 것 사느라
우리 먹을 건 못 샀는데..
워낙 많이 사서 그런지
(25만원 정도 썼나..)
서비스로 2-3개 주셔서
그건 우리가 먹었다 ㅎㅎ 맛있엇따!
휴우 스피드하게 쇼핑을 마치고
마트 맞은 편 카페에서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먹었다
저 사진 속 맛도리 커피가
내 눈을 사로잡아서
저걸로 주세용.. 하고 시켰다 ㅎㅎ
하몽 샌드위치도 같이!
스페인 하몽 참 맛있었는데..
집 와서도 가끔 그리운 마음에
인터넷으로 하몽을 시켜 와인과 먹어보곤 했지만
역시 현지 맛이 나진 않는,,^^
카페에서 기념품 산 것들을 보다가
왜인지 부족해보여서
남편이 급 마트로 달려가서
똑같은 거 3개 정도 더 사왔다 ㅋㅋㅋ
아, 앞서 말했던
예나 매니저님은 지하 1층 입구 쪽 인포메이션에
계셨던 걸로 기억한다!
그냥 텍스리펀 하려고 가서 물어봤는데
혹시 한국에서 오셨냐면서 먼저 반갑게
한국어로 말 걸어주셨던 ㅠㅠ 감동
와중에 신혼이라 집 주소 가물가물해서
도로명 주소 뭐였더라😂 하면서
인터넷 검색해봤다 ㅋㅋ..
암튼 감사했습니다ㅠㅠ
우당탕탕 쇼핑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다시 숙소 앞으로 이동
바르셀로나에 있는 동안
4일 교통패스권을 발급 받아 사용했는데
버스, 전철 모두 저 종이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버스 같은 경우는 저 아래에
태그를 하면 됐고
지하철은 옛날 한국 개찰권처럼
들어가면서 기기에 넣으면
반대쪽으로 나오는 구조였던 걸로 기억..
다만 우리는 다녀온 지 시간이 좀 지나서
최신 정보로 다시 확인해보시는 게
더 정확할 것 같다!
다시 호텔 앞 ~_~
여행사 쪽에서 미리 예약해주신
공항버스(라고 쓰고 택시라고 읽는다)를 기다렸다
어떤 검은 SUV 차량이
우리 앞으로 붕~하고 달려와서
바퀴 한 짝을 인도 보도블럭 위로 올린 채
아무렇지 않게 차를 세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세비야 공항에서 접촉사고가 났으나
쿨하게 사라졌던 사람들도 그렇고
스페인에서 차는 그리 소중한 재산은 아닌 듯 보여
신기하고 재밌었다 ㅎㅋㅎ
암튼 우리 이름이랑 행선지 확인하시고
멋지게 트렁크에 짐을 옮겨주신 뒤
바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데려다주셨당
기념품도 있고 해서 가방이 더 무거웠는데
떠나는 날 셔틀을 이용하니 훨씬 편했다!
공항 도착해서 텍스리펀!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수월하게 했다
하기 전에 인터넷을 엄청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그냥 영수증 들고 텍스리펀 기계 앞으로 가서
영수증 바코드 찍고
내 개인정보 입력하고 끝!
이렇게 생긴 노란통 안에
처리 완료된 영수증을 넣기만 하면 됐다
호오오옥시 몰라서
나중에 확인해야 될 일 있을까봐
영수증 앞뒤로 사진 찍어두긴 했다
근데 한국 돌아오고 며칠 안 지나서
환급금이 잘 들어왔다 ~~
체크인 수속까지 모두 마치고
비행기 출발하기 전 가볍게 또 요기!
17:25 출발하는 항공편이어서
배를 좀 채워줬다
첫 날 스페인 도착해서 먹었던
피자랑 수프가 너무 맛있었어서
또 같은 가게에서 사먹엇당 ㅋㅋ
여기 토마토 수프 진짜 맛있다...
이번엔 파스타도 같이 시켜 먹었당
또 먹고프다
스페인 이제 안녕~~~~~
그동안 잘 놀다간다 ~~~~~~~~~~~
진짜 안녕..🥹🥹
그래도 스페인에 있는 동안
날씨가 거의 대부분 맑고 화창했어서
굳은 일 없이 잘 놀다가 가는 것 같다!
떠나는 날까지 예뻤던 스페인 하늘
떠날 때도 우리는 경유 노선을 이용해서
기내식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 받았다
돌아보니 이 날은 하루종일
밀가루 파티였었군...
바르셀로나에서 월요일 오후 5시 25분 비행기 타고
암스테르담에 내렸다가
오후 9시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로 환승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한국으로 가는
마지막 비행기 편이었는데
환승 할 수 있는 시간이 다소 촉박해서
우리랑 같이 한국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다
비행기 내리자마자 엄청 분주하게 이동을 했었다
(거의 뛰다시피 함..)
그 때 바셀-암스테르담 도착이 19:55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서울행 출발이 21:00
이렇게인 상황이었는데
막상 비행기 내리고 체크인 마감까지
진짜 한 2-30분 있었나???
위탁수화물은 자동으로 넘어가는 거라
사람만 이동하면 되는 거긴 했는데
암튼 놓칠까봐 엄청 서둘렀었다
근데 여기서 문제 발생..
할 줄은 꿈에도 몰랐지,,, 😭😭😭😭😭
일단은 무사히 뱅기 탑승을 했고
떠나는 날에도 적응 안 되는
밤 12시 기내식 식사를 맥주 한 캔과 같이 해준 뒤
(ㅋㅋ,,
중간에 주시는 간식도 야무지게 챙기고
드디어 하루 꼬박 지나 한국 시각으로
화요일 오후 5시쯤 도착..!!!
다시 느끼지만
장거리 비행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스페인은 그냥 직항으로 가세용 ^^..
자, 이제 별일 없이
공항에서 집까지만 가면 되는 거였는데..
세상에
아무리 기다려도 남편의 캐리어가
나오질 않았다
그리고 옆에서 들려오는
"짐 못 받으신 분 계시면 이쪽으로 와주세요."
라는 직원의 안내..
환승 시간이 너무 짧았어서
일부 수화물이 누락되었다고 함...
(말이 돼요? ㅠㅠ
심지어 암스테르담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편이 우리가 타고 온 게 마지막이고
다음 비행 일정이 4일 뒤에 예정되어 있다고 했나?,,,
또 안내데스크 가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작성하고 제출하고,,
집으로 퀵 보내준다고 하는데
정확히 언제 도착할지는 알 수 없다고 함 ㅋㅎ..
캐리어 안에
남편 옷이랑 속옷, 충전기 같은 것들
기념품도 싹 들어가있었는데 OMG
당장 출근할 때 입을 게 없는 사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행 다녀왔는데 기념품도 안 챙긴 사람들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래 이것까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오케이.. 일단 집으로 가보자고..
라고 마음 추스리며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다가
집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탔는데.....
남편의 여권, 지갑, 유로현금이 들어있는
힙색을 공항 벤치에 두고 온 것...
진짜 세상이 억까한다
둘이 얼굴이 새파래져서
말을 잇지 못함..
버스는 이미 출발햇고..
기사님한테 말해서 지금 다시 남편만 혼자
바로 내린 뒤에 공항으로 달려갈까 어쩔까 고민했는데
고민 하던 중 고속도로 진입..
하 ,, ㅋㅋㅋㅋㅋㅋ ㅠㅠ
쓰는 지금도 다시 떠올리는데 진짜 아찔하다
평소에 둘 다 그렇게 정신 빼놓고
다니는 타입은 아닌데
이 날은 캐리어 안 왔다고 한 순간부터
너무 멘붕이었던 거 같다
끝까지 순탄치 않았던 신행...
일단 공항 쪽에 전화해봤는데
남편이 가방 두고 온 위치에 짐이 없었다고 했고
따로 들어온 분실물도 없다고 함
...
일단 분실물 들어오면 연락 달라고
가방 색깔이랑 내용물이랑 개인정보
알려준 뒤
남편은 그렇게 아무런 짐도 가지지 않은 채로
아주 가볍게^^..
귀가를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할 수 잇는 게 없어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전히 맡기기^^..
그냥 기다리기..
어찌됐든 다친 데 없이
무사히 한국은 왔으니
복귀 기념으로 삽겹살에 쇠주나 적심
ㅋㅋ
역시 한식이 최고야
-
그래서 어떻게 됐냐구요??
다행히 일주일 뒤 새벽에
남편의 캐리어가 집으로 배달 됨
안에 기념품은 말짱했음
다만 프링글스가 와자작 부서져서
옷에 덕지덕지 붙었을 뿐..
그리고 남편의 힙색은 다행히
분실물로 들어와서
(당시 주운 사람이 바로 분실물 센터에 맡기지 않고
조금 보관하셨던 듯...
하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잃어버린 돈, 소지품 하나 없이
무사히 찾았다ㅠㅠ
이것도 일주일 뒤 다시 차 끌고
공항 가서 수령해옴..
아무튼간에
시작부터 끝까지 다사다난했던
스페인 신혼여행^^^^^
추억이 가득하네요^^^^
읽느라고 피곤하셨을텐데
여기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몇 가지 후기만 풀어볼게용
1. 스페인 여행하면서 잘 썼었던 어플리케이션들!
1) 항공사 어플(KLM, 부엘링)
한국 → 스페인으로 갈 때는 KLM 항공 이용했었고
스페인 안에서 세비야 ↔ 바르셀로나 이동 할 때는부엘링 항공을 이용했어서
어플 다운 받아놓고 확인하는 게 편했어요!
2) 택시 어플 (cabify)
그리고 스페인 안에서 택시 부를 일 있으면 캐비파이 어플 활용했습니다!
사용하기에도 쉽고 편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3) e심 어플 (유심사)
유심으로 할지, 와이파이 도시락으로 할지, 이심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e심으로 했는데, 저희는 어딜 가든 데이터 잘 터지고 답답함 없이 잘 썼어요!
설치하는 것도 간단하고 가이드도 상세히 나와있어서
앞으로 다른 나라 여행 갈 때도 여기서 구매할 듯 합니다!
4) 가우디 투어 어플 (Sagrada Familia)
현지에서 가우디 투어를 한 뒤, 개인적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입장권 구매해서 내부까지 구경을 했는데요.
어플 다운 받으면 입장권 구입부터, 한국어로 된 가이드 설명까지 들어볼 수 있어서 유용했어요!
5) 지도 (Google Maps)
길찾기는 구글맵으로만 했는데 굿굿 넘 좋았고
6) 번역기 (구글 번역, 파파고)
의사소통이 필요할 때는 구글번역기랑 파파고 돌려가며 썼어요 ㅎㅎ
근데 생각보다 대화하는 도중에 음성인식해서 동시 통역은 두 어플 모두 잘 안 됐고ㅠㅠ
핸드폰 넘겨서 말씀해달라고 부탁하는 식으로 썼어요!
파파고는 스페인어 인식을 잘 못해서, 메뉴판 등 스페인어로 되어있는 글자를 번역할 때는 주로 구글 번역기 사용했습니당
2. 여행사 후기
저희는 "신부야 여행가자"라는 여행사 통해서 반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본사에 찾아가서 여행 일정, 코스 등을 같이 논의한 뒤 예약금을 미리 냈었고
업체에서 항공권 예매할 때 저희 신용카드 정보 확인하셔서 대신 예매 해주셨습니다!
그 이외의 숙소, 교통, 투어(플라맹고 공연, 가우디 투어) 관련한 잔금도 따로 냈고요!
이렇게 해서 전체 일정, 코스, 예약된 내용(시간, 탑승장소 등등) 상세히 작성해서 따로 보내주셨고
가린 건 이름
각각 예약된 내용들도 pdf로 보내주셔서 미리 핸드폰에 이미지 다운로드 + 종이 인쇄해서 들고 갔어요!
저희는 결혼식 준비하는 기간이 매우 짧았던 탓에
신혼여행 준비를 일일이 할 수가 없어서
큼지막한 것들만 여행사 통해 예약하고 그 이외의 시간은 자유여행으로 선택했던 건데요!
평가를 해보자면,,
👍장점
1) 여유가 없었던 우리 부부에게는 사전에 필요한 것들을 예약해줘서 여행 준비에 부담이 없었다.
2) 빡빡하게 스케줄이 있는 완전 패키지 상품이 아니라, 여유롭고 자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었다.
3) 숙련된 분들이 코스를 짜주셔서 볼 만한 것들은 모두 보고 온 것 같아 만족스럽다.
👎단점
1) 우리가 직접 알아보고 했다면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덜 고생하는 쪽으로 예약했을 것 같다.
(비행기를 경유 말고 직항으로 하거나, 붕 뜨는 시간 없이 적절히 일정 안배하는 등)
2) 한 번 여행을 해보면서 대충 각이 보이고 나니..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는 걸 알았다..
(숙소, 교통, 항공, 투어 모두 합쳐보니 실제 들어갔을 금액보다 최소 100만원 이상은 오롯이 업체로 들어간 듯..)
시간만 있다면 직접 알아보고 예매하는 편이 여행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우리 부부는 관광 자체에 대한 욕구가 그리 크진 않았어서
→ '한 번 가는 김에 뽕을 뽑고 와야지!!' 같은 ㅎㅎ
반패키지 상품을 이용했던 것 자체는 만족스러운 편이고,
여유가 워낙 없었던 그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스페인 다녀온 경험은 너무너무 좋았는데!
돌아간다면 휴양지로 갈까,,?🥹 하는 고민은 또 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암튼 패키지 이용할 경우 가성비는 매우 떨어진다는 점 ,,ㅋㅋㅋㅠ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여행 마친 후에는 돈이 어디로 샌 거지?? 싶어 약간 현타 맞았다는..
3. 전체 여행 경비 : 약 850만원
1) 여행사 쪽에 들어간 비용
- 총 계약 여행비: 3,480,000원
계약금: 300,000원
중도금: 1,000,000원
잔금: 2,180,000원
2) 항공료
- 2인(무료수화물 포함): 3,516,400원
* 업체에서 대신 예매
3) 기타 여행비
- 그 외에 여행하면서 들어간 식비, 택시비, 기념품 등등으로 대략 100~150만원 안팎?!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추후에 정확한 내역 확인해보고 수정할게용 ㅎㅎ
그래도 지금 환율 올라간 걸 보니
저 때 유럽 여행 다녀오길 참 잘 한 것 같긴 하네요 ㅎㅎㅎ
아무튼 다사다난 했지만
참 좋았던 스페인에서의 신혼여행!
다음에 기회가 또 된다면 여름철에
휴양지로 또 한 번 다녀오고 싶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는 마음에
여행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구구절절 글을 남겨봅니다 흐흐
혹시 궁금한 내용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암튼 이렇게 신혼여행 일기 끗!!!
더 재밌는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