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 다니엘 스냅 촬영 후기 + 시크릿 모체 → 마를린 비치 이동 방법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오늘은 지난번에 예고했던
칸쿤 스냅 촬영 후기를
드디어 공유해보려 해요.
‘신부야 여행가자’ 여행사를 통해
무료 특전으로 ‘다니엘 스냅’을 제공받았는데요,
칸쿤에서의 4박 5일 동안
별도로 액티비티를 하지 않았던 저희에게
이 스냅 촬영이 유일한 숙소 밖 일정이었답니다!
사실 신혼여행에서 스냅을
칸쿤이나 뉴욕 중 한 곳에서 한 번은 꼭 찍자는
계획이 있었는데,
마침 여행사에서 무료 특전으로 포함해준
‘다니엘 스냅’을 활용하기로 마음먹었어요 :)
그런데...!
무료 특전이라 그런지
촬영 장소까지는 직접 이동해야 한다는 점!
여행사에서 추천한 이동 방법은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편안히 촬영 장소까지
이동하는 것이었어요.
근데 저희 숙소는 바로
플라야 델 카르멘에 위치한 시크릿 모체!
칸쿤 호텔존까지 택시로 이동하면 약 1시간,
편도 요금이
무려 $100..!!!
한화로 약 14만 원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순간, 우리 둘 다 속으로 생각했죠.
“이게 정말 무료 스냅이 맞는 걸까…?”
작가님께 드리는 팁은
1인 $30씩 별도라고 알고 있었지만,
왕복 교통비까지 포함하면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교통비라도 아껴보자!하는 마음으로
촬영 전날 호텔 직원분께 직접 물어봤어요.
“혹시 버스나 다른 방법으로 갈 수는 없을까요?”
그 결과,
택시의 1/3 가격으로
호텔존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아주 저렴하게!
스냅 촬영까지 잘 마치고 올 수 있었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갔다 온 건데!?”
궁금하시죠?
이제 그 꿀팁 이동 방법,
바로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무료 특전? 이 정도 퀄리티 맞아?!
'다니엘 스냅' 소개
저희가 촬영한 스냅은 바로바로~
칸쿤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작가
‘다니엘 스냅’에서 진행됐어요!
사실 '신부야 여행가자' 여행사를 통해
허니문 스냅 무료 특전으로 제공받은 거라
큰 기대 없이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만족했답니다
다니엘 스냅 작가님은 누구?
한국에서 본식/웨딩 스냅 10년
+ 칸쿤에서 허니문 스냅 10년 이상 경력!
스냅 전문 업체 ‘다니엘스냅’ 대표
(멕시코 정부 정식 등록)
한국인 부부들을 위한 디렉팅
+ 감성 사진 특화
스냅 촬영 전 직접 카카오톡으로
미팅 시간/위치/의상 등 안내
인스타그램: @danielsnap.daniel
기본 구성 안내 (여행사 특전 기준)
▶ 촬영 장소: 칸쿤 호텔존
'마를린 비치 (Marlin Beach)'
▶ 소요 시간: 약 30~40분 (사전 미팅 포함)
▶ 촬영 시간대: 오전 9시 / 10시 / 11시 / 오후 2시
중 택1
▶ 촬영본 구성:
원본 150장
(기본 색감/왜곡/수직 정리 포함),
보정본 10장
(포토샵 디테일 보정 – 피부, 체형, 배경 등)
▶ 파일 전달: 구글 드라이브 링크로 공유
▶ 우천 시: 날짜 조정
or 라이슬라 쇼핑몰 내 실내 촬영으로 대체
▶ 휴무일: 매주 일요일
비용은? 무료! + 팁만 별도
스냅 자체는 여행사 특전으로 무료 제공!
단, 작가님께 드리는 팁은 1인 $30 (총 $60)
→ 현장 현금 지불
꼭 알아두세요!
사전 예약 필수!
선착순 마감이라 계약 후 바로 예약 추천해요.
촬영 전날 카톡으로 연락 와서 미팅 장소 안내해줘요.
촬영 장소까지는 개별 이동이라
교통편 미리 알아두셔야 해요!
이렇게 저희는 한국에서 미리
다니엘 스냅 촬영을 결정하고,
촬영 날짜도 확정해둔 상태였어요!
다만, 촬영 장소까지 어떻게 이동할지는
일단 칸쿤에 가서 생각해보자~ 하고
크게 고민 없이 출발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도착해서 보니, 역시나…
택시로는 편도 1시간에 $100 이라는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촬영 전날,
혹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싶어
호텔 프런트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다행히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택시는 최소한으로만 타고,
대부분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
그렇게 저희는
마를린 비치까지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답니다.
이제 그 실전 이동 루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시크릿 모체 -> 칸쿤 마를린 비치!
호텔 직원이 직접 알려준 저렴한 교통 루트 정리
호텔 직원분께서 그려주신 약도!
1단계: 택시 탑승
(시크릿모체 → 버스정류장)
시크릿 모체에서 플라야 델 카르멘 버스정류장까지는 택시를 타고 나가야했어요!
호텔 직원이 걸어서는 갈 수 없다고
호텔을 빠져나갈려면
택시타고 5-10분 정도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택시는 호텔 로비 직원분에게 말하면
바로 불러주고
가격도 정찰제로 정해져 있는 느낌이였어요
요금: 10달러
2단계: 플라야 익스프레스(Playa Express)
or 콜렉티보(Colectivo) 탑승
(플라야 델 카르멘 → 칸쿤 시티)
택시기사님께서 플라야 델 카르멘 정류장에
내려주셔서 그 자리에서 바로
칸쿤 시티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요
칸쿤 시티로 가는 버스가 두 종류 있는데
조금 큰 학원 버스(?)느낌의
플라야 익스프레스(Playa Express)
미니 벤 느낌의 콜렉티보(Colectivo)가 있어요
호텔에서 추천해준 방법은
플라야 익스프레스(Playa Express)을 타고
칸쿤 시티까지 가는 방법인데
저흰 눈 앞에서 지나쳐버려서
다음꺼 기다려야 하나 고민 하고 있던 중
미니 벤 하나 멈추고
사람들이 내리고 타더라구요!
긴가민가 해서 고민하던 찰나,
차 앞에 칸쿤이라고 적혀있길래
바로 기사님께 물어봤죠 ㅎㅎ
혹시, 칸쿤 시티 가시냐구...
그랬더니 타면 된다고 해서
뭔지도 모르는 차를 하나 타고
이동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보는 거라 많이 불안했지만,
멕시코 사람들도 많이 타 있고
다들 편안해 보여
일단 탑승을 했답니다.
탑승해서 저희가 탄게 뭔지 찾아보니
콜렉티보(Colectivo)라고 하더라구요
현지 콜렉티보(Colectivo) 탑승 후기
(실제로 우리가 탔던 차량이에요)
이 콜렉티보는
‘플라야 델 카르멘 ↔ 칸쿤’ 구간을 오가는
공용 미니밴인데,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에요.
정해진 노선이 있긴 하지만,
기사님께 말하면 중간에서도 타고 내릴 수 있어요.
소요 시간: 약 40~50분
탑승 팁: Playa del Carmen 터미널 근처에서 탑승
!!현금(페소) 준비 필수!!
에어컨은 없지만 창문 열면 시원했어요!
요금: 약 45~50페소
(한화 3,500원 정도)
3단계: 01번 빨간 버스 탑승
(칸쿤 → La Plaza)
칸쿤 시티에 도착 후에는
빨간색 버스를 탔어요.
콜렉티보에서 내려 La Plaza로 가는
버스 타는 곳을 물어보니
길 건너 가면 된다고 친절히 알려주더라구요
칸쿤에서 내린 곳인데 ADO Cancun이 있는 307 적힌 숫자가 있는 그 곳에서 빨간 버스를 탔어요!
(※ La Plaza는 쿠쿨칸 플라자(Kukulcan Plaza)로
가고 싶다니깐 호텔 직원분께서 알려준 이름인데
쿠쿨칸 플라자의 멕시코식 이름인 것 같았어요..!!)
길 건너 버스 정류장 가서 서 있으니
호텔에서 알려준 Red bus가 오더라구요.
그렇게 저흰 01번 빨간 버스를 타고
쿠쿨칸 플라자(Kukulcan Plaza) 옆에 있는
소방서 앞에서 내렸답니다.
내려야 할 곳 몰라서 기사님께 “La Plaza”라고
물어보니 내리면 된다구 말 해주더라구요.
요금: 약 12페소
그렇게 약속 장소에 도착을 하면
작가님을 만나게 됩니다.
작가님에게 사전 설명 들은 후
함께 바닷가 쪽 촬영 장소인
마를린 비치(Marlin Beach)로 이동해요.
(※ 쿠쿨칸 플라자(Kukulcan Plaza) 옆 소방서 앞에서 미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호텔로 돌아가는 방법은
같은 방법으로 돌아오면 되요!
그렇게 해서
왕복 약 40달러로 해결했습니다 !!
택시 왕복하면 200달러 예상이였는데
많이 줄였죠??!!
글로 적어보니 뭔가 짧게 끝난 느낌인데
편도 이동 시간 2시간 가까이 걸리고
칸쿤와서 호텔 밖 벗어나는게 처음이라
긴장이 엄청 됬었어요
친절한 멕시코 사람들 덕분에
물어물어 잘 다녀오긴 했지만
저희처럼 가시는 분들 고생 안했음 하는 마음에
이렇게 정리해보아용
사실 잔 칸쿤 여행 준비 전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멕시코 환전,
꼭 페소로 바꿔야 하나요?
여기에 대한 제 대답은
한국에서 달러만!
페소는 호텔에서 입니다
그 이유는
멕시코는 미국 달러(USD)와 멕시코 페소(Peso)
모두 사용 가능한 나라인데요,
레스토랑, 쇼핑몰, 택시 등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달러로
결제할 수 있어요.
하지만!
콜렉티보(공용 밴)나 시내버스 같은
대중교통은 ‘페소’만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촬영 당일,
호텔에서 택시 부르기 전
로비에서 필요한 만큼만
페소로 환전했어요.
호텔 로비에서 택시 기다리면서
환전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해서
따로 환전소를 찾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했어요.
저희처럼 ‘호텔 안에서 머무는 일정’ 위주라면
굳이 미리 많은 금액을 페소로 바꿔둘 필요는 없고,
밖에 나갈 일이 생길 때마다
호텔에서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는 걸
추천드려요!
다니엘 스냅 촬영 후기
짧지만 강렬했던 40분!
촬영은 약 30~40분 정도 진행되었고,
작가님께서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포즈와 동선을 디렉팅 해주셔서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컷을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
포즈나 표정 잡기 힘든 저희 부부도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셨어요
무엇보다 색감이 진짜 예술..!!
햇살+바다+피부톤 다 살려주셔서 감동이였어요
촬영 중간중간 농담하면서
분위기 편하게 이끌어주셔서
어색할 틈이 없었어요!
저희는 오전 11시에 촬영했는데
햇빛이 엄청 강하더라구요
선글라스 꼭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이렇게 표정 나와요..!
저희 처음에 선글라스 없이 찍었는데
햇빛 때문에 표정이 다 별로더라구요
햇빛때문에 안되겠어서
중간에 선글라스 썼는데
예쁜 표정으로 찍고 싶으면
선글라스 꼭 챙겨가는 거 추천드려요!
결과물도 만족도 100%
촬영 후 약 10일 뒤,
메일로 구글 드라이브 링크가 온 답니다.
원본 + 보정본 함께 받았어요.
원본은 150장 정도,
전반적으로 색감 보정이 잘 되어 있어서
SNS 업로드용으로도 딱! 이었어요.
포토샵 보정본 10장은
잡지 화보 느낌이에요.
(피부톤, 체형, 배경까지 다 자연스럽게 손봐주셨어요)
친구들도 “이거 진짜 무료 맞아?!”
하고 물어볼 정도로 퀄리티 짱!!
여행자 꿀팁 모음
사전 예약 필수!
(선착순 마감이라 미리 신청해야 확정 가능)
팁은 현금 준비 필수!
($30 * 2인 = 총 $60 현장 지급)
드레스는 밝은 계열 추천
(파란 바다에 더 잘 어울려요)
촬영 시간은 오전
빛이 가장 예쁘고 날씨도 덜 더워요
칸쿤 택시는 흥정제, 미터기 X
→ 타기 전 가격 꼭 확인하세요!
우천 시에는 날짜 변경
or 쇼핑몰 실내 촬영으로 대체 가능
신혼여행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
기억에 오래 남을 스냅 촬영을
이렇게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다시 칸쿤을 간다면
자비로라도 또 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스냅 고민하시는 분들께,
무료 특전으로 다니엘 스냅 제공하는
여행사 구성 꼭 추천드립니다!!
☀️ 칸쿤 편 – 완!
이제 저희의 다음 목적지는
도시 감성 가득한 뉴욕이에요.
다음 글에서는
뉴욕 신혼여행 후기 + 일정 팁도 정리해볼게요!
그럼, 안녕 칸쿤🩵
우린 또 다른 도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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