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푸켓으로의 신혼여행🥰

둘다 동남아 여행은 처음이었던지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 신혼여행이었는데.. 결혼전날까지 너무나도 빡쎘던 
결혼 준비로 인해 신혼 여행 떠나는 당일까지 짐을 챙겼더랬다^^
다행히 빠진검 없었지만, 더 예쁘게 옷들을 준비할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여튼 피곤하지만 설레던 여행을 시작하여

푸켓공항에 도착!! 현지 가이드분을 뵙고 함께 하게될 커플을 기다리는데 우리는 우리를 제외한 한커플만 있어서 더 좋았었다^^
차에타자 곧 환한 미소와 밝은 목소리에 한국인 신승희 매니저님께서 오르셔서 인사를 나누고 여행일정을 안내받았는데.. 너무 재밌으신 입담에 더욱 기대되는 여행이 시작되었다^^

새벽1시쯤 도착한 리조트.  컨디션이 넘 좋았고 광장히 만족스러웠다~ 다만 석회질로 안해 식수로 양치를 해야해서 조금의 불편함과 식수가 살짝 모자른 감이 있었지만 ㅎㅎ 아침식사 뷔페도 넘 맛맛있었고 좋았다.  첫 여행일정으로 간 올드타운.
포르투갈 감성의 거리를 걸으며 사진도 많이 찍고 카페도 가고 
관광지답게 외국인들도 많아 사람구경 거리구경으로 재밌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첫 마사지를 받으로 갔다
3시간정도 받은 마사지에서 낮은온도로 추웠던 탓인지 
그간 결혼준비로 긴장되고 힘들었던 몸이 풀어지면서인지 
마사지를 마치고 곧 몸이 몸살온것처럼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밤새 열이 오르고 두들겨맞은듯 아파와서 다음날 가장 기대한 
스킨스쿠버 일정을 취소할수밖에 없었다. 
아픈 신부를 계속 걱정해주시며 틈틈히 체크해주시고 식사까지 계속 신경써주신 매니저님 덕분에  잘 쉬고 저녁은 맛있는 한국식 쌈밥까지 사다주셔서 잘 먹고 회복할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혹시 우리의 아쉬움을 걱정하시며 스킨스쿠버와
마사지 일정을 다시 잡아주셔서 가게 되었는데
산소호흡기가 불량이어서 한참을 못들어가다 교체 후 들어갔는데 이미 겁을 먹은상테여서인지 깊은곳이 가서 숨쉬는걸 놓친 후 바닷물을 엄청 마시고 정신이 혼미해지는듯한ㅎㅎㅎ 느낌에 얼마 있지못하고 바로나왔는데 그 사이에 해파리도 쏘이고,  평소 있는줄도 몰랐던 햇빛 알레르기 까지 아주 고생인 히루였는데..
연고도 사다주시고 제대로 못즐겼다며 마사지도 업그레이드해주셔서 매니저님 덕분에 위로받은 하루였다ㅎㅎ

풀빌라로 이동하여 꿈에그리던 프라이빗한 밤 수영도 맘껏 즐기고 푹쉬며 즐겁게 보내다가 마지막 쇼핑까지 제대로 즐간 여행
여행중 로컬 맛집에서 국수도 사주시고^^ 마지막 선물로 너무 좋은 향기의 바디오일까지 선물해주신 매니저님 덕분에 정말 행복힌 여행을 즐길수 있었다^^ 

신부야 여행가자 여행사의 친절하신 직원분들과 
밝은 웃음과 편안하게 해주시며 계속 신경써쥬시며 챙겨주신 신승희 매니저님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일상복귀!
다음 여행을 기다려본다^^